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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에 가서 확인해보니 역시 암 덩어리 3개, 이것이 귀 밑부터 빗장뼈(쇄골)에 이르기까지 모두 전이된게 맞다. 처음에는 웃으며 설명하던 교수가 여기에 성대로 전이가 의심되어 버리니 '이러면 좀 달라지는데..'라고 한다.
음, 생각보다 상태가 별로였다는 얘기다. 보통 2시간 정도 하는 수술인데, 나는 3시간 예상..보통 2박 3일에서 길어야 4박 5일 입원하는 데 나는 7~10일 예상. 지금 상태만으로도 상위 10%에 해당하는 안 좋은 상태더라 하고, 만약 성대전이까지 확인된다면 더 위로 올라갈 것이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 주어 기운이 난다. 댓글 하나가, 카톡 하나가, 함께 기도해주겠다는 말 한 마디가 이렇게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된다. 마음이 좀 올라오고, 담담해지니 결과도 담담하게 받아 들이게 된다. 특히, 전혀 예상하지도 않았던 사람들이 병원비에 보태라 힘을 실어주어 놀라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휴...내년 수술 이 후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했는데, 병원비 걱정은 없게 되었다.
계속해서 '내가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나'를 되내이게 된다. 아무리 생각해도 역시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이 핵심원인이다. 특히, 작년과 올해 코로나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했던게 가장 컸던 것 같다. 제대로 잠을 자 본 적이 없을 정도이고, 얼굴에 검버섯이 필 정도이니...차라리 요즘은 6시간 정도 잠을 자니 지금이 더 나은 상황일지도..
지난 41년을 너무 가열차게 살아 왔다. 부모에게 버림 받고, 조부모님 고생하시는 것을 보면서..또 그 가운데 두려움과 불안감을 느끼면서..대학에 가서는 일과 학업, 사역을 병행하면서..결혼 이 후에는 아이들을 양육하면서..공부를 할 때는 책이 닳도록 보면서 단 한 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았다.
그래도 자부심이 있는 내 청춘이지 않나. 언제나 말씀 대로, 은혜대로, 배운대로 살으려 노력했다. 많은 범죄 피해자를 무료로 상담하며 살 길을 안내하고, 많은 사건을 온전히 처리하려 하였다. 수많은 가정이 회복될 수 있도록 애를 써왔다. 언제나 주의 일을 위해 헌신하며 모든 것을 다해왔다. 가정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왔고, 언제나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 나라 운동을 펼쳤고, 그 결과물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이제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목소리가 안 나올 확률이 참 높은데, 체력도 안 받쳐주고...아무래도 몸을 사리면서 천천히 걸어가야겠지...나에게 좀 더 집중하며 일해야겠지...내가 더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해야겠지...
확정: 수술 후 2월 말까지 휴식 및 요양, 외부 자문위원 중지, 심리상담 치료 중지, 강연활동은 하루 2시간 이내 1회로 제한, 매달 첫 주 월요일은 휴식, 매일 저녁마다 산책과 운동. 교회는 11시 통합예배로 진행.
자, 이런 건 일단 수술하고 생각하자. 지금은 마음을 다잡고, 수술 가능한 몸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겠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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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들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었다. 어느새 이렇게 훌쩍 커버렸을까..늘 함께 하지만 이런 시간을 가져보니 감회가 새롭다.
사실 아이들과 사진을 찍고 싶단 생각을 이번에 처음 해봤다. 뭐랄까..그간의 내 청춘을 아이들과 함께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나 할까..아이들과 지금 이 순간을 예쁘게 기억하고 싶었다.
2. 많이 고민하다가..먼저 나와 같은 길을 걸었던 선배들이, 이럴 때일수록 여기저기 떠들어대며 기도를 쌓아가란 조언 해준 것을 듣고 고백한다.
질병코드 C73, C77
암이다.
엊그제 확진판정을 받았다.
우측 갑상선에 1개(5.4미리), 좌측에 2개(12미리, 3미리)의 암덩어리가 있는데, 이것이 빗장뼈(쇄골)위부터 귀 밑 목까지 모두 전이되었다. 성대까지 전이되었는가는 추가 확인필요하고, 여기에 골다공증은 덤으로 찾아왔다.
사실 이 병으로 죽을 일은 없겠으나..평정심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젊은 나이이기도 하고, 남성에게 갑상선암은 비교적 드물기도 하고..또 그간 건강관리를 잘 해왔다 생각했기도 했고..
3. 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지난 삶을 돌아보면..
그래, 참 열심히 가열차게 살아왔다. 부모없이..가난 속에서 몇 번이나 놓고 싶었던 목숨줄 부여잡고.. 주의 은혜로 목사가 되어..적어도 지금까지는 말씀대로, 은혜대로, 배운대로 살아왔다.
수 백 명의 범죄 피해자를 상담하고, 지원했다. 수많은 사건을 처리했고, 어려운 여건의 어르신과 아이들을 돌보고 섬기며 살아왔다. 언제나 민중의 자리에 서서 이 세상이 조금은 더 좋아지게 해왔다 자부한다.
정신승리처럼 보일지 모르겠으나..그래도 이 와중에 감사한 것은 죽을 암이 아니니 인생관을 바꿔 다른 방식으로 주의 일을 하면 된다는거, 이 핏덩이 같은 아이들과 더 살 수 있다는 거, 이젠 좀 덜 피곤하게 살아도 되겠다는거..
5. 나와 페친인 분 중에는 나를 통해 직-간접적인 도움을 받은 분이 꽤 되신다. 사실 그간 고맙다는 인사 한 번 제대로 받은 게 참 드물고..나도 그런걸 기대하고 섬긴 것이 아니고..뭘 부탁해 본 적도 없다.
그러나 이번 한 번은 모든 분께 기도요청을 드리고자 한다.
1. 암이 성대와 폐까지 전이되지 않았기를..
2. 수술 일정이 신속히 잡힐 수 있길..
3. 성령께서 의료진과 함께 해주시길..
4. 수술 후 예후도 좋아서 다시 건강히 주의 일을 할 수 있길..
5. 우리 하울교회가 담임 목사때문에 시험에 들지 않길..
[암투병기] 여기저기 상태를 떠들어대며 기도를 쌓는다. (0) | 2021.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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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직접 만나보면 아직 어린이 같은 모습이 많은 친구들. 이 친구들 9명과 특별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 친구들은 학교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되어 왔던 터였다.
학교에서는 최초에 '금연교육'을 요청했었다. 그런데 이거 뭐람..실제 학교에 가보니 학교폭력, 성관계와 성병, 성폭력, 일진조직 등 다양한 내용을 얘기해 달라 요청한다.
알겠다고 대답하고, 대화를 시작했다. 쭉 소통을 해보니 주목할 만 한 점이 몇 가지 있었다.
첫째. 9명 중 8명의 아이가 아버지와 밀접한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다는 것. 둘째, 가족 중 흡연자가 있는 경우가 70% 이상이라는 것. 셋째, 선배들과 어울리며 일진이 조직되려는 낌새가 보였다는 것. 넷째, 이미 성경험이 있는 아이들이 몇 몇 있어 보인다는 것.
그나마 다행인 건, 학급 친구들과의 관계가 매우 좋아서 학교폭력 문제는 없어 보였다는 것, 흡연이나 성중독에 이른 친구는 2명 내외여서 비교적 대화를 풀어가기 수월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걱정되는 부분은...학교 입장에서 이 친구들은 골칫덩이였고, 신경질 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었다. 선생님들께서 많이 힘드신 것은 이해하나 아직 실제적 폭력 행사나 범죄를 저지르지도 않은 친구들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은 자제해야 할 부분이다.
내 경험, 상황에 대한 직면, 마음의 위로, 진로에 대한 고민, 현실적인 조언 등을 나누었다. 1회성 만남 만으로 깊은 효과를 내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일정 부분 효과를 내줘야 하니 마음을 많이 쓰고 오게 되었다.
이 친구들은 나와의 시간을 어떻게 기억할까. 이 시간이 어떤 느낌으로 남아 있게 될까. 내 청소년 시절을 돌아보면, 대화의 내용보다 중요한 것이 그 느낌이었고, 분위기였다. 이 친구들이 나를 아끼고, 마음으로 만나고 싶어하는 어른도 있다는 기억을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면 간절한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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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직원 연수를 위한 자료준비를 하다 최근 5년 간 성비위 공무원 양정별 징계현황을 살펴 정리하게 되었다.
이를 간략히 요약하면, 전체적으로 작은 성비위도 중징계 이상으로 처리하는 사례 증가, 파면과 해임 등 배제징계의 비율 역시 증가하였다는 것이다.
최근 여러 종류의 성폭력 유형이 추가되었음에도 중징계 비율이 증가한 것은 성비위 처벌의 기준 자체가 한 단계 상향되었다는 것이 반영된 결과이다.
그렇다면 의문이다.
왜 교회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역행하면서까지 성범죄 목회자에 대해 제 식구 감싸기를 하는가. 왜 교단과 노회는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이렇게 무기력, 무관심한 것인가.
언젠가 중학생인 큰 딸이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자신을 가르치고, 영육을 돌보시는 목사님이 성추행범이면 자신은 신앙을 잃을 것만 같다고...나 역시 내 아이를 성범죄자가 있는 교회에는 보내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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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동네 슈퍼에 갔다가 어릴 적 좋아하던 과자를 보았다. 반가운 마음과 먹고 싶은 마음에 잠시 설렜지만 확 올라버린 가격을 보고 돌아섰다.
코로나 19 이 후 어렵지 않은 소상공인이 없다보니 어디가 힘들다 하기도 좀 그렇다. 하지만 현실은 대출로 연명하던 것도 막히고, 건강은 건강대로 잃어 버린 것...
때론 이 와중에 이런저런 상담한다고, 사건 처리 한다고 돌아다니는게 오지랖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주제넘게 돌아다니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기도 하고, 그간 욕심이 과했나 싶기도 하고..
새벽 두 시. 어제 과로로 일찍 잤던 탓도 있지만 가슴이 답답해 일어난게 벌써 네 시이다. 오늘도 해가 뜨는 게 야속하기만 하다.
작년 3월과 8월. 코로나 확산으로 한 학기 일정이 모조리 취소되어 며 칠 동안 면도를 하지 않고 쓴 글이 있다.
"삶은 늘 믿음을 시험한다"
조용히 퍼지는 커피향 만이 위로가 되는 새벽..그래도 기도할 수 있으니, 아직 살아있으니,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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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신교육연구소 임정혁 대표입니다.
우리 연구소는 저를 비롯한 주요 강사들이 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1년 6개월 간 식당, 카페는 물론 마트방문마저 자제하는 엄격한 자기관리를 시행하고 있사오니, 언제나 우리 연구소를 믿고 연락주셔도 되겠습니다.
이와 동시에 교직원, 학생, 학부모 연수시 ZOOM 교육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고, 각 종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보급하고 있기도 합니다.
교육생 수준에 맞는 재밌고, 센스있는 편집과 우리 연구소의 노하우가 집약된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신있게 소개해 드립니다(문의: 010-4652-7640 본 연구소 사무국).
어려운 시기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기원하오며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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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들이 야동, 자위, 성중독 인 것 같다는 한 어머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제가 교차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고생하다보니...ㅠ.ㅠ
스트리밍으로 대체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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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때는 살짝 앓고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2차 때는 달랐습니다.
첫 날은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둘째날이 되니 온 몸이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무릎이 저리고, 몸 살이 심해지며 열이 38도를 넘었습니다.
설사가 함께 왔습니다. 온 몸에 힘이 쫙 빠졌습니다.
자세한 후기를 함께 나누오니 확인하여 시행착오를 줄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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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제일교회에서 예쁘게 잘 편집해주셨습니다.
제가 하도 많은 얘기를 해서 힘드셨을 텐데, 감사합니다 ^^
주요주제: 하울교회의 교육목회, 교단 가리지 않고 교회학교가 왜 잘 안 되는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교회를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신앙생활과 성, 부부의 성, 자녀 성교육, 한신교육연구소가 하는 일, 우리나라 성교육의 문제점과 대안, 교회 성교육이 중요한 이유, 어려움과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곳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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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생 간 성폭력 사건은 일반 학폭 사안과는 좀 다릅니다. 성폭력 사안은 교사가 계약해지 되거나 중징계를 받는 경우가 나올 수도 있는데요. 이게 중요한 이유가 해당 사건 처리 문제로 교사가 학교를 그만 두거나 중징계를 받으면, 이 교사를 좋아하던 학생에 의해 피해학생이 왕따를 은근하게(법으로는 문제 없는 수준으로)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략적으로 교사를 압박하고 신고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지 마시고, 이 사안을 학폭으로 끌어 올리고, 경찰에 연락하도록 요구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세요.
2. 그 후 전교생 대상 특별교육을 요청하세요. 이 때 피해학생의 신원이 노출되지 않는 것, 사건이 직접 언급되지 않는 것, 2차 가-피해에 대한 집중학습을 포인트로 전교생 특별교육을 구성해 달라 요구하세요. 교사의 2차 가해와 축소, 은폐 문제는 우선 학폭 사안을 처리한 후 접근해도 늦지 않고요. 이 순서로 가야지 피해 학생에 대한 왕따 문제 등이 최소화 또는 예방될 수 있습니다
(참고: 제가 이 부분 전문으로 사건 처리나 강연을 많이 하고요. 교육청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피해학생 측에서 강사를 지정해 학교에 섭외를 요청할 수도 있으니 추 후 제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댓글주세요)
3. 다행이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으니 자연스레 온라인 학습정도만 참여해도 무방한데요. 원칙적으로는 성폭력-학폭 피해학생은 등교나 수업참여를 안 해도 됩니다. 그런데 시험기간이 겹칠 때는 피해학생의 부담이 여간 큰게 아닙니다. 또 갑자기 학생이 수업에 빠지면 다른 학생들이나 직원들이 수근거리는 통에 2차 피해가 상당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해학생은 등교중지를 시키고, 피해학생이 가능한 선에서 일상을 지속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 보곤 합니다.
4. 학생부장, 담임 교사, 교감, 교장은 신고의무 사항 위반을 하거나 사안에 대한 2차 가해를 했다면 형사처벌 및 행정징계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일단 학폭을 학교에서 1차 조사를 하면, 바로 교육청으로 넘기게 되는데요. 교육청으로 사안이 넘어가면 전문위원 등이 참여해 사안을 심의해 처리합니다. 학교 교사의 문제는 딱 이 즈음에 본격적으로 제기해 보세요. 당연히 이건 학폭 심의와 별건이고요. 여유가 되시면 변호사 선임 후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는데, 행정사를 통해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이 비용도 절감되는데, 대부분 이걸 모르셔서 많은 돈을 쓰시다 포기하곤 합니다.
5. 끝으로 강조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 꼭 읽으세요.
제가 학폭 피해 학생 부모님을 만나보면, 대부분 사안처리에 몰두해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걱정되시고, 막막한 것이 사실입니다. 당연히 그럴 수 있고, 이게 잘 못도 아닙니다. 그러나 꼭 기억하셔야 할 것은 내가 바로 '부모'라는 점입니다.
지금은 아이도 많이 불안합니다. 사건 때문에 불안할까요? 그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더 힘든건, 나 때문에 우리 엄마 아빠가 고생한다...힘들어 한다...돈을 많이 쓴다...이런 부분입니다. 지금 부모로서 가장 우선할 것은 아이와 함께 하는 것, 엄마 아빠가 너 때문에 힘들 일이 없다, 너는 지금처럼 우리와 행복하면 된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사건처리는 아이가 사건처리가 되는지도 모를만큼 아이에게 부담없이 진행하는게 가장 베스트입니다. 이게 힘들다면, 아이와 평범한 일상이 지속되는 듯 느낄 수 있도록 부모님이 침착하게 처리해 가야 합니다. 이것도 어려우면, 우리도 힘들지만 할 만 하고...우리가 이걸 해결할 능력이 있고, 이 책임이 네게 있지 않아...라고 얘기해 주는게 세번째입니다(그런데 대부분 이 세번째를 가장 최선으로 여기곤 합니다. 제가 학폭, 성폭력 사안을 십수년 이상 처리해 본 결과 그 반대입니다).
꼭 기억하세요. 부모는 아이와 함께 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때론 학폭 처리 자체를 변호사에게 일임하고 그냥 아이랑 제주도 여행을 일주일 간 다녀오는 것도 괜찮습니다. 부모는 행정가가 아님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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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전 주의사항 제가 깔끔하게 정리해 알려 드립니다>
1. 통증: 아스트라제네카는 1차>2차...화이자 1차<2차인 경우가 다수로 보임.
2. 해열진통제: 모든 백신 공히 타이레놀 섭취할것, 탁센이나 부루펜, 그날엔, 맥시부펜 등과 교차복용하지 말 것
3. 타이레놀 복용 주의사항
□접종 전에는 먹지말 것
□접종 후 아프면 먹는것보다 살짝 미리 먹는 느낌으로 먹어야 고생을 덜함
□요즘 약국에 타이레놀 품절인 경우가 있는데 국산 대체약 복용하면됨
□일반 타이레놀: 한 번에 최대 2알씩, 1시간 이내 진통효과, 4-6시간 지속, 최대 1일 8알까지 섭취가능
□타이레놀 ER: 한 번에 1알씩 섭취, 1~2시간 이내 진통효과, 6~8시간 지속, 최대 1일 6알까지 섭취가능
4. 기타 주의사항
□절대 접종 전 후로 음주하지 말 것
□접종당일에는 목욕을 피하는게 좋음
□ 개인적으로 한약이나 기타 건강보조제는 일시적으로 복용하지 않으실 것을 권합니다.
5. 예상 이상반응
□주사부위 통증, 발열, 오한, 몸살, 식욕부진 등이 2일 내외 발생가능한데, 주사부위 통증은 며 칠 더 갈 수 있음.
□약 먹으면 열이 내리고, 약빨이 떨어지면 오르는 현상 반복가능
□이건 모두 항체가 형성되기 때문에 나오는 정상반응이니 밥 잘 챙겨먹고 계속 자고, 약 잘 먹을 것.
□만약 호흡곤란, 의식소실, 온 몸이 창백해지고 식은 땀이 나면 즉시 119연락 후 병원방문 할 것.
6. 전망
□앞으로 백신접종자와 미접종의 구분이 분명해질 확률이 높음.
□2학기부터 아이들 전면등교 하기 때문에 보호자 모두 접종하는게 좋음. 최근 코로나 확진 왕따사건 발생 중
□접종자의 사회생활은 코로나 이전 비스무레하게 회복될 것임
□만약 교인 모두 백신접종 했다면 교회예배 모두 참석가능, 백신접종자끼리는 사적모임도 가능함
작성자: 한신교육연구소 임정혁 대표
https://youtu.be/9wsI-Y0ri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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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디서 살았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어린 시절, 내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다. 그리고 시골로 내려가 조부모님 밑에서 성장하게 되었다.
빨간 대야에 생선을 받아 팔아 나와 동생을 키우신 할머니. 이북 사람 특유의 투박함이 많고, 전쟁을 겪고 보릿고개를 넘어오며 형성된 거친 손과 말투가 있는 분이다.
할머니께서 나를 고아원에 보내지 않고, 무엇보다 어린 시절 교회를 데려가신 것은 내 평생에 두고 두고 갚아야 할 은혜이다. 다섯 자녀를 키우시고, 두 손주까지 키우신 수고는 백 번 천 번 칭찬 받아도 모자란다.
지난 주일 아침, 예배 준비를 하던 중 할머님께서 위독하단 소식을 듣고, 세수조차 제대로 하지 못 한 채 병원을 찾았다. 도착 20분 만에 할머니께선 소천하시게 되었다.
아직 내겐 육신의 아버지가 계시긴 하나, 인생과 마음의 부모는 모두 주님 곁으로 떠나게 되었다. 마음이 공허하고, 가만 있어도 기운이 빠진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억지로 몸을 일으켜 일을 하지만, 사흘 밤낮을 설명해도 모자랄 만큼 특이하게 살아와서 인지, 마음이 올라오질 않는다.
이번 주 내내 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게 될 것 같다. 억지로 일어나지 않고, 그냥 이 느낌을 지금 그대로 느끼며 보내야겠다. 그냥 이번 주까지는 뭐든 애써보려는 나를 편안히 놓아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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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부르다.
할머니는 희한한 삶을 사셨다. 자식복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고...돈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남편 복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없었던 것도 아니고...옆에서 볼 때 인생을 잘 산 것도 아니고 못 산 것도 아니고...
정말 내가 옆에서 본 것처럼 본인 스스로는 별 스트레스 없이 잘 사셨던게 맞을까? 어쩌면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며 점점 무뎌진 신경의 조각들이 과하리만큼 낙천적인 모습으로 보이게 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여전히 내 기억 속 할머니는 그냥 그렇게 본인 좋은게 좋은 대로 사셨던 것 같긴 하다.
오전 7시 51분. 요양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본능적으로 피하고 말았다. 알 수 없는 두려움이 엄습했던 것이 사실이다. 7시 59분. 큰 고모에게 전화가 왔다. 역시 내 예상대로이다. 잠시 후 다시 요양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얼마나 걸리겠냐고...한 두 시간이라 답했다. 그러면 임종을 못 지킬 수도 있다는 답을 들었다.
선향과 함께 건희를 깨운다. 건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어린이집에 처음 들어갈 때까지 할머니와 살았다. 참 유난히도 건희를 많이 예뻐하셨다. 할머니의 '둥개둥개 둥개야~'는 건희의 리듬감과 행복을 깨우는 마법같은 주문이었다. 건희와 함께 면도도 안 한 채 달려갔다.
8시 25분. 병실에 들어갔다. 순간 내가 잡았던 왼손 손가락에 살짝 힘이 들어가는게 느껴졌다. 그러나 1초 내외로 다시 풀린다. 그저 눈물이 핑돈다. 인사를 하라는 병원직원의 말과 상관없이 감정이 북받쳐 올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내 곁의 건희는 더 서럽게 북받쳐 운다. 이 아이의 터져나오는 눈물과 울음은 무뚝뚝해 보이던 녀석의 진심이 오롯이 모인 사랑의 표현이었다.
작은 아버지에게 전화를 한다. 도착 10여 분전이라는데, 불과 10여 분의 차이로 임종을 지키지 못하고, 전화기 넘어 통곡이 들려온다. 삼촌은 할아버지, 큰아버지, 할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 했다는 죄책감과 아쉬움, 서운함, 추억 등이 복잡하게 얽혀 이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안정실에 모셔진 할머니를 다시 한 번 보고 안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는 것. 삼촌은 또 다시 대성통곡을 하고, 상혁이는 그 옆에서 계속 흐느끼며 손을 놓지 못한다.
오산 장례문화원으로 모셨다. 코로나로 인해 공식적으로 조문을 받지 않기로 했다. 그런데 친인척은 계속 오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북에서 내려와 어려운 시절을 함께 보내고, 이 분들의 연세도 6-70대가 되면서 단순한 의무감이 아닌 더 깊은 감정의 유대, 동질감 등이 이 시국에도 함께 모이는 원동력이었음을 느끼게 된다.
밤 11시 46분. 오랜만에 블로그에 일기를 쓰며 하루를 정리하고 있다. 이렇게 드라이 한 글을 쓴 것이 얼마만일까...이 드라이함은 너무 슬프고, 지친 내 마음이 드러난 흔적이다.
할머니는 애증,,,이란 말 밖에 설명할 수 없는 분이다. 고아원에 버리지 않고, 정말 고생고생 하면서 나와 동생을 키우셨음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참 함께 하기 힘든 분이기도 했고, 여러모로 어려운 점도 많았었다. 고맙고, 미안한 것이 참 많지만 사소한 것 하나 부터 열까지 참 부딪치는 부분도 많았다. 그래도 손자 자랑이 인생의 낙이었던 분의 사랑은 이분이 나이롱 신앙이라 놀림을 당해도 나를 위해 새벽마다 기도했다는 그 기도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음을 고백하게 한다.
염을 하고, 입관을 하고, 화장을 하고, 하관을 하면...나는 어떤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될까? 이제 지쳐서 눈물은 오늘로 정리하고 싶기에 벌써부터 내일의 감정이, 모레의 감정이...그리고 할머니께서 계시지 않은 날의 감정이 두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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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인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물론 최근은 비혼을 선택하는 이도 늘어났으나 여전히 많은 이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나 좋은 배우자가 되고, 또한 좋은 배우자를 만나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것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이 영상에서는 절대 하면 안 되는 결혼 6가지 유형을 소개하고, 어떤 관점으로 배우자를 만나야 할 지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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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배우자가 자기생일이라고, 그 전 날 밤에 친구를 만나고 술을 마시느라 외박을 합니다.
아이들과 배우자는 집에 있으며 다음날 생일장을 보구요. 새벽부터 일어나 집에 없는 그 사람을 위해 미역국을 끓이고 새밥을 짓습니다. 그래도 생일인데 어떻게 그냥 지나치냐고..
그러면서 스스로 자신을 보며 자괴감을 느끼는거죠..내가 지금 이 사람을 위해 뭘하고 있는건가..
여러분 같으면 이럴 때 이 부부에게 어떤 얘기를 해줄 건가요?
밥짓는 그 사람은 호구같이 살았다 싶겠고..외박한 그 사람은 참 이기적인 인생이다 싶어요. 배우자, 애들 다 놔두고 그럴 수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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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나 직장에서 "확~찐자"라고 놀린 적 있으셔요?
그렇다면 지금 선생님께서는 벌금 1백만원에 해당하는 성적모욕 행위를 하신 겁니다.
코로나 시대, 비대면 교육과 만남에서 행해지는 성희롱..가장 자주 연락왔었던 다섯가지를 소개합니다.
https://youtu.be/hi2ar8MwM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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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신교육연구소 임정혁 대표입니다.
우리 연구소의 성교육 자격과정 수료 및 취득자 양성을 시작한 지 벌써 5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이 서툴고 부족한 모습을 저와 수강생분들의 열정으로 채워왔던 기억이 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연구소는 그 동안 수 십 여명의 수료 및 취득자를 배출했습니다. 교육안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고요. 부족하지만 온라인 과정도 개설하였습니다. 그리고 한 번 수강하신 분들께는 모두 평생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건 상담 및 처리지원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벌써 여러 건 연락이 왔고,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조언해 드리며 관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 역시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몇 가지 목표가 있습니다. 대략 10년을 전망하는 것인데, 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우리 교육과정을 마친 분을 1백 명 배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목표를 달성하면 자격과정은 그만 하려 합니다. 아무리 선의를 갖고 바르게 일한다 해도 이를 왜곡하는 사람이 있어 그저 제가 할 수 있는 데까지만 할까 합니다.
둘째는 후원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은 저와 몇 분이 열심히 벌어 모조리 내놓은 구조라 거의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하듯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후원구조를 만들어서 안정적인 흐름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셋째는 연구소 직접 운영을 2030년까지만 하는 것입니다. 그 후 저는 모든 일선에서 물러나(교회까지도) 자연인으로 돌아가 살 것입니다. 당연히 사건 상담 및 지원도 제가 먼저 나서는 일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없을 것입니다.
자, 저와 함께 하실 시간이 이제 딱 9년 남았습니다. 사실 이 목표가 채워지려면 일단 부도 나는 것부터 막아야겠지요. 작년 한 해 너무 힘들었는데, 글쎄요...올해는 어떻게 될 런지...
아직은 제가 필요한 곳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하고 싶은 일이 있고요. 그 때까지 우리 연구소가 잘 운영되고, 저도 힘낼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신교육연구소 임정혁 대표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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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과 유용한 쓰임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세린.
그렇다면 자유행을 하거나 성관계를 가질 때 발라도 되는 걸까요?
많은 이들이 실제로 성기에 바세린을 바르고 있지만 이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간략히 정리해 봅니다.
https://youtu.be/fhh2zZyik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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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색깔에 민감한 이가 많다. 핑크빛 성기에 판타지가 반영된 결과로서 이 때문에 이별에 이르게 된 커플 이야기를 통해 그 사실관계를 알아본다.
https://youtu.be/rl9wqVfg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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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철하고, 명쾌하면서도 따뜻하고, 포근한 교육이었다.
>>> 그 동안 알고 있었던 '성'이 아닌 더 넓은 세계를 알게 되었다.
>>> 바로 내 곁에 있는 이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생겼다.
2021년도 기독교성윤리지도사 자격취득 및 성교육 강사양성 과정을 잘 마쳤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구글 MEET를 이용해 진행했는데요. 모두 한 시도 눈을 떼지 않고 집중해 주셔서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교육은 청-장년의 성, 디지털 성범죄, 성소수자, '낙태죄 논쟁' 등을 광범위하면서도 깊이 있게 다루었는데요. 오랜 기간 현장과 학문의 최전선에서 형성되고 축적된 자료를 통해 깊은 영감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제 다음 주부터 2주간 '디지털범죄예방관리사' 자격과정이 시작됩니다. 지극히 귀한 한 영혼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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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신교육연구소입니다.
최근 디지털 경로를 통한 성범죄, 모욕, 명예훼손, 명의도용 등 다양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범죄는 매우 심각한 상황인데요.
이에 우리 연구소는 '디지털범죄예방관리사' 자격과정을 개설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범죄 예방 및 사건처리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그간 이 교육은 교육청, 학교, 성교육 전문가 등에게만 오픈되었었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일반인 및 목회자 대상으로 개설하게 되어 더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특별히 이번 과정은 런칭 이벤트로 본 교육비에서 50% 할인가(15만원)로 진행하고요. 코로나 19로 인해 구글 MEET를 이용한 원격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자격취득자의 경우 본 연구소 위촉 성폭력 예방교육 강사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고요. 성적우수자의 경우 파트너 강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리고요. 문의사항은 010-4652-7640 또는 hansinedu@naver.com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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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정말 고생많으셨죠? 저도 참 많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지나고, 모든 사건사고도 지나갑니다. 문제는 이를 소화하고, 견뎌내는 그 사람인 것일 뿐.
신축년입니다. 우보천리!! 우직한 소의 한 걸음이 천리를 가는 것입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소처럼 걸으며 안전하고, 풍성한 우리의 삶을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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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성교육 강사양성 및 기독교성윤리지도사 자격취득 과정
주말반 개설요청으로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눠 진행합니다.
코로나 19 대응으로 원격교육으로 진행합니다.
시간순삭 교육이 될 것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과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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