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이 남자의 인생'에 해당되는 글 194건

  1. 2008.04.22 헛똑똑이
  2. 2008.04.22 실소
  3. 2008.04.22 찢어지는 느낌
  4. 2008.04.22 자기연민과 우울
  5. 2008.04.22 무력함
  6. 2008.04.22 어둠이 짙어 옴을 느낌은
  7. 2008.04.07 눈물이 나를 위로할 때
  8. 2008.02.26 나는 지금 화가 난다
  9. 2008.02.26 한 때 나는
  10. 2007.11.29 둥근 네 바퀴
  11. 2007.11.29 내가 사는 이유
  12. 2007.11.08 복잡+단순=
  13. 2007.11.08 결혼
  14. 2007.11.08 2주년

헛똑똑이

[LIFE]이 남자의 인생 2008. 4. 22. 02:08 Posted by 바람몰이
하현이가 하는 말이

나는 참 아는 게 많단다

똑똑해 보인단다

공부 시간마다 신기하단다

어떻게 졸리지도 않고 질리지도 않게

쏙쏙 신기하게 깨달음이 오도록 잘 가르쳐 주는가이다

이 말을 들으며 마음이 순간 굳어졌다

내 자신이 헛똑똑이만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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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소

[LIFE]이 남자의 인생 2008. 4. 22. 02:07 Posted by 바람몰이

아무리 감사하려 해도 가끔은

내 인생을 보며 한탄할 때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어째 이렇게 타고 태어난 인생인지..

어이 없음과 지친 영육을 붙잡으며

쓰디쓴 한줄기 실소를 품는다

허리가 부숴질만큼 애를 써도..

아무리 내 모든 걸 던져 헌신해도..

영원히 만족하지 못할 것같은 한 우물이 곁에 있고

변하지 않는 지독한 원수 가난이 있다

참..

이제야 좀..

안정된 가정 속에 마음의 평안이라도 얻을 까 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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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지는 느낌

[LIFE]이 남자의 인생 2008. 4. 22. 02:02 Posted by 바람몰이
내 에너지는 이미 내부에서 모두 고갈되고 있다

매일의 일상과 순간 속에서

하여 껍데기 밖에 남지 않는 나는

밖에 나가 껍데기 짓만 하고 있는 중이다

속이 비어 있어 계속되는 miss가 나고 있다

그래서 이제는 껍데기 마저

찢어져버리고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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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연민과 우울

[LIFE]이 남자의 인생 2008. 4. 22. 01:59 Posted by 바람몰이
신뢰감이란 것은 내가 의도한다하여 쉽게 쌓이는 것은 아닌가 보다

요즘 나는 매사에 태클이 들어온다?

아니 태클에 걸려 쓰러지고 있는 나를 보고 있다

내 의도와는 상관 없이 본의가 전해지지 않는 것 같다

생각해보면 내가 신뢰받지 못하게 하고 있기도 하다

자신감의 결여에서

전화한통조차 할 수 없는 힘없는 팔과

말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조차 힘이든 내 영혼을 거쳐

자기 연민과 우울함을 즐기고 있는 나만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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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함

[LIFE]이 남자의 인생 2008. 4. 22. 01:55 Posted by 바람몰이

요 며칠 표정이 굳어 있다

한숨을 쉰다

가슴에서 무언가 불끈 불끈 올라와

허공을 가르며 주먹질을 하게 된다

나는 요즘 내가 왜 이렇게 되었나를 고민해보고 있다

언제부터인지. 무엇때문인지. 어째서인지.

나는 아직 모르겠다

그저 눈빛이 흐려진 나를

고개 숙인 나를

보고 있을 뿐이다

무력한 내가 서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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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짙어 옴을 느낌은

[LIFE]이 남자의 인생 2008. 4. 22. 01:51 Posted by 바람몰이

아내와 딸 아이가 떠나고 나면 나는 잠을 이루지 못한다.


내일 또 고된 삶의 현장으로 뛰어나가야만 하는 데


나는 잠을 이루지 못한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계속 그래왔다..


가족이 떠난 빈자리는


그들이 있을 때는 모르지만

 
어둠이 짙어 갈 수록 온 몸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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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나를 위로할 때

[LIFE]이 남자의 인생 2008. 4. 7. 10:11 Posted by 바람몰이

언제부터였을까..


때론 알 수 없는 과거를 헤매이며 답답한 마음을 품고 긴 한숨을 내쉬게 된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때늦은 후회도 돌이킬 수 없는 지난 세월을 보상해주지는 않는다


그저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만이 나를 말해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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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화가 난다

[LIFE]이 남자의 인생 2008. 2. 26. 23:26 Posted by 바람몰이
따지고 보면 결혼 후 제대로 한번 웃게 해주지 못 했다.


끊임없이 눈물만 흐르게 했다.


대화를 빙자해 항상 내 요구만 관철시켜 왔다.


고생만 하게 했다..


그저 미안하다..


하지만..


나는 지금 화가 난다.


조금만 더 인내하며 자연스레 상황을 타개해갈 수 있도록 나를 믿어 줄 수 없었을까..


내가 그렇게 못 미더웠나..


아니 내가 그렇게 살아왔었나..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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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나는

[LIFE]이 남자의 인생 2008. 2. 26. 22:43 Posted by 바람몰이

제법 머리가 있는 줄 알았다


제법 능력도 있는 줄 알았다


그러나 나는 이제 깨달았다


내겐 아무 능력도 머리도 없다


그저 무기력함에 몸서리치는


우스움만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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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네 바퀴

[LIFE]이 남자의 인생 2007. 11. 29. 10:52 Posted by 바람몰이
물 위 둥근 네 바퀴


내 손에 잡힌 핸들이 아닌


거대한 물결의 힘에 의지하는 녀석


순간 내 자신의 초라함이 느껴졌다


그러나 살아 이 순간을 느낄 수 있음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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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이유

[LIFE]이 남자의 인생 2007. 11. 29. 01:20 Posted by 바람몰이

나는 가난하다.

지금 당장 상하수도 요금 낼 돈도 없고 아내에게 1000일 기념 선물을 해줄 여유도 없다.

우리 딸 아이 돌 잔치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자 하는 못난이이다.

아마 나중에 커가면서도 아내와 딸 아이에게 변변한 옷한벌 못해줄지도 모른다.

어쩌면 아내에게 지워준 그 가난과 고생을 딸 아이의 작고 여린 손에 또 다시 남겨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이 아이가 작은 돈을 현명하게 쓸 수 있는 지혜를 얻고

눈물 젖은 빵을 먹어야만 하는 가난한 서민의 삶을 알며

꿈과 희망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세상에서 몇 안되는 아빠이다.

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며 웃어주는 현명하고 아름다운 아내가 있는 세상에서 몇 안되는 행복한 남자이다.

그래서 나는 감사기도를 드리며 오늘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다.

어쩌면 이것이 신께서 내게 주신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일지도 모른다는 믿음과 함께..

이렇게 성장한 내 자신이 이 나라와 민족, 생명 세상에 보다 귀한 거름이 될 것이란 믿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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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단순=

[LIFE]이 남자의 인생 2007. 11. 8. 10:42 Posted by 바람몰이

사랑하는 그대여


난 오늘도 그댈 생각해요


내 마음 속 가득 올라 오는


고마움, 미안함, 행복함, 힘듬...


사랑은 단순하면서도 복잡합니다


이런게 사람사는 거고 사랑인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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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LIFE]이 남자의 인생 2007. 11. 8. 10:35 Posted by 바람몰이

불같이 시작해서, 불같이 이뤄가는 우리의 사랑.


나는 하나님의 뜻을 보며 결정을 했다.


난 그동안의 내 기도가 응답 받은 것이라 받아 들인다.


이제 하늘의 은혜를 통해 서로의 삶을 풍성히 일궈나가길 기도하고 있다.


우리를 통해 더 많은 열매가 맺어지길 기도하고 있다.


우리의 열매가 아름답게 맺어지기를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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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LIFE]이 남자의 인생 2007. 11. 8. 10:26 Posted by 바람몰이

어느 덧 우리의 연을 맺은지 2년이란 시간이 되었다.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선명한데..


마치 어제 일만 같은데..


참 묘하고도 묘한 것이 사람의 인연이리라..


그저 감사하다.


이렇게 좋은 연을 맺어주신 하나님께도..


부족한 나를 믿고, 늘 사랑으로 함께 해주는 선향에게도..


곧 태어날 우리의 아기에게도..


이래서 모두 기념일을 챙기나 보다.


저절로 웃음이 지어진다.


행복한 사람! 임! 정! 혁!


우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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