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희한한 바이러스다.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그런데 앞으로 이런게 계속 나온다는 것이다.
after covid19의 가장 기본은 untact이다. 기존의 접촉과 만남 중심의 질서가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새로운 삶의 질서가 오고 있다.
다만, 우리나라는 지금의 과도기에 필요한 장비, 시설개발을 빨리 할 것 같다. 이미 은행과 관공서는 직원과 고객 사이 공간 가림막 설치가 끝나 있다.
지금, 앞으로 교회는 뭘 어찌해야 하고 무엇을 할 수 있나. 아마도 선택 가능한 몇 가지 대안적 절충지가 있을 것 같다.
1. 장의자 설치가 아닌 개인의자를 이격거리에 맞춰 설치
2. 기존 4-5인 장의자를 2-3인 정도 앉을 수 있게 가림막 설치
3. 송풍 중심 난방에서 바닥 난방이나 라디에이터 난방으로 전환 또는 1일용 냉난방기 필터로 교체
4. 핸드 드라이어 대신 개인 손수건(또는 핸드타월)
5. 상시환기 가능한 전열교환기 설치 또는 상시 자연환기
6. 모든 마이크에 커버를 덧대고, 상시 소독
7.발열체크기 설치
8. 예배당, 교회차량 상시 소독
거리를 걷다 2-3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사람의 향수냄새도 느껴질 때가 있어 불안감을 표현하는 이를 본 적 있다.
코로나19는 비말을 통해 전파되므로 이렇게까지 두려워 할 것은 없으나 치료제와 백신개발이 요원해진 지금, 우리도 현실적인 준비를 해야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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