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간은 확진자 수가 확 증가할 것이다. 일천여명을 찍을 수도 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병상 1만개 확보, 하루 최대 7500여명을 검사할 수 있을만큼 준비했으니, 당국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초중고교 개학 일주일 연기,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 모두 적절한 조치라고 본다. 정부에서 대구, 경북에 마스크 우선 공급도 잘 한 결정이다.
이 시국에 우리 교회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1. 어쩌면 우리 교회도 한 주 더 유튜브로 예배 드려야 할 지 모르겠다. 좀 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2. 이미 우리 하울교회는 마스크 비축물량의 2/3를 아이들과 이웃에게 전달했다. 오늘 마스크를 추가주문 했는 데, 새로운 전달방식을 기도해 봐야겠다.
3. 소독제 역시 이웃교회와 가진 것의 2/3를 나눴다. 남은 1/3을 이용하여 우리 같은 작은 교회 방역을 해보면 어떨까 싶다. 추가로 장비구입을 해야한다는게 좀 부담이긴 하다.
너무 고민하지 말고, 일단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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