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건희 콜록콜록 했어요!”
“그래, 건희야. 아빠랑 같이 병원가서 의사 선생님 만나고 오자. 아빠도 약먹어야겠다! ”
딸아이의 기침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기침을 하다 토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병원을 찾았더니 이틀치 약을 처방해 주더군요. 음, 다행이 약을 먹으며 기침이 줄어드는 듯 하였습니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 조금 나아졌나 싶더니 아침부터 열이 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열이 점점 심해지더니 그 활발하고, 씩씩하던 아이가 너무나도 조용하였습니다.
혹시나 하는 맘에 즉시 병원을 찾았습니다. 역시나 신종플루가 의심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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