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즐기며 건강 회복에 무게를 뒀던 주짓수. 이제 진심을 담아 제대로 해보고자 하는 결단의 표현으로 도복을 주문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끝에 택배가 도착했는데, 이게 왠걸 너무 크지 않는가. 반품을 할까 고민하다 아예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방문하기로 했다. 뭐랄까..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워보고 싶은 마음이랄까.
강남 한복판에 있는 주짓수코리아 매장을 방문했다. 문을 들어서려는데 가슴이 설레는게 느껴졌다.
직원분이 친절하게 맞이해 주며 오산에서부터 올라온 수고를 염려해 준다. 고마웠다. 사이즈를 어떻게 골라야 될지 몰라하는 내게 적당한 것으로 추천해 주었다. 직원분의 눈썰미가 정확했다. 좋다. 편하고 예쁘다.
이제 꾸준히 정진하는 일만 남샀다. 여전히 컨디션은 예전의 7~80 프로 수준이지만 1년 정도 꾸준히 끌어올리면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제법 괜찮은 움직임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이 도전의 순례길이 내 인생과 또 다른 누구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리라 믿고 과감히 나아간다.
P.S 다시 한번 주짓수에 흥미를 갖고 수련하게 지도해 주신 양동원 관장님과 좋은 도복을 소개하고 구입에 도움을 주신 조원희 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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