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어른 교육일수록 까다롭고, 아이들 교육일수록 쉽다고 생각합니다. 오산이지요. 어른들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아이들은 바로 반응이 나옵니다. 내용이 반복되거나 지루하면 솔직한 반응들이 나온다는 거지요. 그래서 아이들 성교육은 더욱 신나고, 밝은 분위기가 필요합니다. 또한 완급 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분위기를 끌어 올리다가도 차분하게 잡아 핵심을 전달해야 하지요.
내용의 수위 조절 역시 중요한 부분입니다. 성교육은 각 연령 발달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말 그대로 쓸데없는 호기심은 자극할 필요도 없으며 나이에 맞는 어휘와 내용을 선택해야 합니다. 인형이나 벨크로 등을 사용해도 좋습니다만 저는 도구를 사용하다가 집중력을 해치는 경우 역시 많이 보았습니다. 이에 저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뽀로로, 코코몽 등 캐릭터를 이용해 이야기 형식을 갖춰 실습과 함께 교육을 진행합니다.
<교육문의> 010-4652-7640(문자 주시면 전화 드립니다). 댓글 주셔도 괜찮습니다.
'[성교육]생생 강의현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수원정보과학고, 성인지 미디어 교육입니다. (0) | 2012.06.21 |
|---|---|
| 서평초교, 성인지 미디어 교육 진행하고 왔습니다. (0) | 2012.06.21 |
| 학부모 성교육, 시대를 읽는 교육이 필요하다 (0) | 2012.02.04 |
| 중고등학교 성교육, 집합강의는 이렇게 해라 (0) | 2012.02.04 |
| 초등학교 성교육, 반별로 진행해라. (0) | 2012.02.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