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눈물, 기쁨, 은혜로 지낼 수 밖에 없는.. 모든 인연을 위해 기도할 수 밖에 없는.. 내 자신이 겸허해질 수 밖에 없는.. 그러나 분노하는.. 아파하는.. 애달파 미칠 듯 기도할 수 밖에 없는 나의 2005년 사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