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의 염려와 조언, 응원에 힘입어 벌써 수련 3주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1년 전. 주짓수 개념조차 없던 시절..
합기도장을 빌려 주말마다 세미나를 했던 경험을 살려가며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아직 호흡이 거칠긴 하지만 조금씩 안정되는 느낌도 들고, 수련도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다른 부분은 다 괜찮은데...
양팔 이두근이 엄청 올라오면서 통증이 장난 아닙니다.
매일 찜질도 하고, 파스를 붙이며 응급처치를 한 후 체육관에 가면...
4~50분 만에 다시 근육이 올라와서 음료조차 들수 없을 정도입니다.
아,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수님들의 현명한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현재는 2일 수련 후 하루 휴식...이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팔이 아파서 3일은 무리더라구요..ㅠ.ㅠ)
-------------->>>>>시간이 답이라는 조언을 듣고, 열심히 찜질하고, 파스 바르며 계속 수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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