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은 내가 음악 한곡을 듣거나 빵 하나를 먹기에도 부족한 시간입니다. 그렇지만 공부와 여러 고민에 축쳐진 내 아이를 꼭 껴안고 이렇게 말해주기에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얘야, 요즘 많이 힘들어 보이는 구나. 엄마(또는 아빠)는 늘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단다. 네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든지 엄마(또는 아빠)는 너를 사랑한단다. 힘들 때는 언제든지 기대어 쉬도록 하렴 "
시간은 우리의 마음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내 아이를 안고 힘을 주며 축복해주는 이 순간은 1시간 또는 하루보다 더 길고 값진 소중한 사랑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작은 노력이 사춘기를 지날 수록 어색해져만 가는 부모-자식의 관계를 조금이나마 녹여주게 될 것입니다.
1분은 내 아이와 사랑을 나누는 데 충분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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