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딸 아이가 떠나고 나면 나는 잠을 이루지 못한다.
내일 또 고된 삶의 현장으로 뛰어나가야만 하는 데
나는 잠을 이루지 못한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계속 그래왔다..
가족이 떠난 빈자리는
그들이 있을 때는 모르지만
어둠이 짙어 갈 수록 온 몸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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