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언제나 믿음을 시험하지만
문제보다 더 큰 이에 대한 믿음은
또 다른 나를 마주케 한다.
큰 산은 작은 산이 앞에 있어도 그 위엄이 사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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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울리는 전화기에
끝없는 독촉이 나를 쫓고 있다.
분명 끝이 보이고 결과를 아는 싸움인데,
힘들고 지치는건 어쩔 수 없다.
길어야 앞으로 한달 정도..일텐데,
내가 이겨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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