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오지랖이 넓습니다. 이것저것 손을 많이 대는 편인데요. 이번 2월 중순부터 시작한 게 바로 <다음 신지식> 활동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한두분의 답글을 달며 시작했는 데요. 이제 이것에도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엑스퍼트"가 된거지요. 쉽게 말하자면 특정 카테고리에 올라온 질문에 전문적으로 답변을 해주는 사람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엑스퍼트가 된 부분은 총 3개 영역입니다. 참 욕심도 많죠..ㅡ.ㅡ;; 육아-자녀교육, 태권도, 오토바이가 그것입니다. 사실 자동차를 할까 하다 요즘 오토바이 관련 글을 하도 안써서 이걸로 신청하게 되었군요.
엑스퍼트 신청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먼저, 내가 신청할 분야에 약 10개 이상의 답변을 달고, 엑스퍼트 신청을 눌러 간단한 소개글 및 경력 작성 후 완료를 누르면 되지요. 그러면 심사단에서 약 일주일에서 열흘의 모니터 결과를 통해 결과 통보를 해주게 됩니다. 저는 거의 열흘이상 걸렸던 것 같군요.
사실 이것저것 손을 많이 대는 사람치고 뭐 제대로 하는 게 거의 없는데요. (하긴 이번 2월달 블로그 트래픽만 봐도 바로 확인이 됩니다만..지난 5개월이래 최저치 거의 1/4~1/3 수준이네요;;) 그래도 기왕에 엑스퍼트라는 이름도 얻게 되었으니 좀 열심히 활동해볼까 합니다. 현재 제가 답변 중 인 신지식 답변글은 오른쪽에 있는 신지식 구독 rss 버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지식인이라 하니 좀 웃기기도 하는데요. 어쨌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글을 쓰며 그 내용의 질로 승부하는 바람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물론 모든 만족을 드릴 수는 없으나, 그래도 최소한 제 글을 읽고 시간 낭비 했다는 마음은 안들겠금 하려는 게 제 다짐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좀 도와 주십쇼~ㅋ (굽신 굽신) -_0 ;;
너무 비굴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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