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건 병원 처방약을 먹는 것이죠. 그런데 병원 처방약을 먹기 전이라면 보통은 종합감기약을 먹게 될 것입니다.
종합 감기약에는 아세트 아미노펜. 즉, 타이레놀 성분이 이미 들어 있으므로 별도의 타이레놀을 함께 복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같이 먹게 되면 정해진 용법 용량을 넘어설 위험이 있는 것입니다. 또한 타이레놀은 간 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간이 안 좋은 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만약 종합감기약을 먹었는데도 계속 열이 안 떨어지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럴 때 우리는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약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부프로펜이나 나프록센 등 다양한 계열의 약이 더 있지만, 오미크론의 주요 기전에는 덱시부프로펜 성분이 효과가 좋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이 약은 소염 진통제로서 타이레놀과는 다릅니다. 타이레놀 역시 해열진통제이지만 소염 기능은 없습니다. 하지만 덱시부프로펜에는 소염 기능이 있지요. 다만 타이레놀보다는 조금 늦게 반응할 수 있고 소화, 속쓰림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복용 시 약사의 지도를 받아야겠습니다.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소염 진통제는 예를 들어 이지엔 식스, 맥시부펜 등 시중에 알려져 있는 약이 많이 있는데요. 약국마다 구비해두는 제품이 다르니 문의 후 구입하시면 되겠고, 제 주변 경험상 생리 중인 여성이 오미크론에 감염되었을 때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럼 여기서 의문이 들 수 있는데요. 그것은 타이레놀과 이지엔 식스 등을 함께 먹어도 되는가 입니다. 네, 가능합니다.
우선 종합감기약을 먹었으면 차도가 있는지 두 시간쯤 지켜보다 열이 떨어지지 않거나 계속 아파하면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약을 추가로 드세요. 그리고 또 두 시간쯤 지켜보신 후 다시 종합 감기약을 드세요. 이렇게 하루 이틀 이상 반복했는데 열이 떨어지지 않고 산소포화도가 95 아래로 떨어지거나 호흡이 가빠지는 느낌이 들면 즉시 119에 신고해 조치를 받아야겠습니다.
지금은 한 집 건너 확진자 한 명씩 발생하는 시대입니다. 집에 상비약을 최소 1인당 3일 치 정도를 구비해두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가족 간 감염흐름, 상비약 업데이트, 처방약 받는 방법, 스텔스 오미크론(https://kkuks81.tistory.com/m/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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