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부족한 블로그에 경사가 자꾸 생깁니다. 오늘 오후 왠 댓글이 하나 달렸는 데, 그 닉네임이 "다음 신지식" 이었습니다. 갑자기 왠 건가 했지요. 그 내용을 읽어보니 제가 <다음 신지식>의 "블로그지식"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쩐지 요즘 좀 이상한 주소의 유입이 늘어났다 했습니다. 알고보니 제가 신지식에 걸었던 트랙백을 타고 온 것이었습니다. (다음 신지식은 n포털사이트와 같이 직접 답변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 뒤에 트랙백으로도 블로거가 답변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신지식에 트랙백을 보냈던 건 순전히 여러 문제로 고민하는 분께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신지식 트랙백을 타고 들어오는 유입량은 굉장히 적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뜻밖에 블로그지식으로 선정되었다 하니 제가 지닌 지식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또 저 역시 이런 이벤트(?)가 생겨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공부해서 남주는 것도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블로그 운영을 하는 또 다른 맛을 느끼게도 되고 말이지요.
다음 신지식에 트랙백을 보내는 것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아래의 방법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은데요.
먼저, 다음 신지식에 들어갑니다. 다음 메인화면 하단에 있습니다.(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메인에 있는 질문이나 좌측의 카테고리를 살펴봅니다.
세번째로 질문을 선택하고, 하단을 보면 그림과 같이 <트랙백 보내기>와 <블로그에 답변하기>, <이 질문에 답변하기>가 있습니다.
이 때, 바로 답변하시려면 가장 오른쪽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화면이 다음과 같이 뜨게 됩니다. 답변을 작성 후 아래의 등록하기를 누르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트랙백으로 보내시려면 <트랙백으로 답변하기>를 클릭하십시오. 그럼 이런 모양이 뜹니다. 그러면 트랙백 주소를 복사한 후 내 블로그에서 적절한 답을 찾아 트랙백 보내기를 하면 되겠지요.
이 때 보면 내 블로그에 답변쓰기가 있는 데요. 이것을 클릭하면 다음 블로그 메인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한번도 이용한 적이 없습니다. <이 질문 나도 궁금했어요>는 말 그대로 나도 궁금했던 경우 한번 눌러주면 됩니다. 그러면 옆에 있는 숫자가 올라가게 되지요.
블로그 운영을 하며 제가 가진 지식이나 노하우를 나누는 기쁨을 배우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분들의 그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참으로 큰 공부이지요. '인터넷이 이렇게 좋구나..' '블로그 운영을 하면 이런게 좋구나..' 라는 것을 매일 같이 느끼게 됩니다.
다음 신지식은 바로 이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자, 이제 여러분도 한번 <다음 신지식>의 "블로그지식"에 도전해보시면 어떠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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