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삐끗한 허리때문에 블로그 관리가 거의 안됩니다. 책상에 제대로 앉아있기도 힘들어 말이지요. 그런데 이런 제게 요즘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음 신지식 FOCUS와 인터뷰를 한 것인데요.

여기서 잠깐 FOCUS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현재 다음 신지식은 특정 카테고리에서 전문적으로 답변을 해주는 "엑스퍼트"제도가 있습니다. 저는 <육아/자녀교육>, <태권도>, <오토바이> 이렇게 세 분야에서 엑스퍼트로 활동 중 이구요. FOCUS 는 바로 이런 엑스퍼트를 일주일에 한명씩 선정해 인터뷰를 하고 다음 신지식 공식 블로그에 실어주는 일종의 '잡지' 같은 것이지요.(덧-얼마 전 집에 신문다발이 배송되어 왔더라구요. 알고보니 오프라인에서 발행되는 일간지 포커스에도 실렸더군요)

http://kdaum.tistory.com/174 

바로 저기 위에 있는 것이 제가 인터뷰한 페이지 입니다. 제가 답변 했던 것중 몇 개를 소개하고, 기타 몇 몇 물음에 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가족사진과 애장품(책)도 올리구요.

(음, 생각해보니 또 하나 기쁜 일이 더 있습니다. 엑스퍼트 활동을 하며 답변 채택이 되면 신지식 장학금이란 걸 주는데요. 이번에 그것도 받게 되었네요. 영광스럽게도 우수장학생이 되었습니다.)

몇 몇 분이 제 답변을 재밌고, 유익하게 읽어주시고 계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때론 제 교육철학이나 생각이 조금 다르기도 하여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얘기를 한다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예, 그래도 저는 좋습니다. 또 감사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점을 배워가며 성장해 가는 것일테니 말이지요. 아무쪼록 제 부족한 글들이 이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저 역시 많은 분들을 통해 귀한 지혜를 배워가는 귀중한 시간이 계속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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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오지랖이 넓습니다. 이것저것 손을 많이 대는 편인데요. 이번 2월 중순부터 시작한 게 바로 <다음 신지식> 활동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한두분의 답글을 달며 시작했는 데요. 이제 이것에도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엑스퍼트"가 된거지요. 쉽게 말하자면 특정 카테고리에 올라온 질문에 전문적으로 답변을 해주는 사람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엑스퍼트가 된 부분은 총 3개 영역입니다. 참 욕심도 많죠..ㅡ.ㅡ;;  육아-자녀교육, 태권도, 오토바이가 그것입니다. 사실 자동차를 할까 하다 요즘 오토바이 관련 글을 하도 안써서 이걸로 신청하게 되었군요.

엑스퍼트 신청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먼저, 내가 신청할 분야에 약 10개 이상의 답변을 달고, 엑스퍼트 신청을 눌러 간단한 소개글 및 경력 작성 후 완료를 누르면 되지요. 그러면 심사단에서 약 일주일에서 열흘의 모니터 결과를 통해 결과 통보를 해주게 됩니다. 저는 거의 열흘이상 걸렸던 것 같군요.

사실 이것저것 손을 많이 대는 사람치고 뭐 제대로 하는 게 거의 없는데요. (하긴 이번 2월달 블로그 트래픽만 봐도 바로 확인이 됩니다만..지난 5개월이래 최저치 거의 1/4~1/3 수준이네요;;) 그래도 기왕에 엑스퍼트라는 이름도 얻게 되었으니 좀 열심히 활동해볼까 합니다. 현재 제가 답변 중 인 신지식 답변글은 오른쪽에 있는 신지식 구독 rss 버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지식인이라 하니 좀 웃기기도 하는데요. 어쨌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글을 쓰며 그 내용의 질로 승부하는 바람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물론 모든 만족을 드릴 수는 없으나, 그래도 최소한 제 글을 읽고 시간 낭비 했다는 마음은 안들겠금 하려는 게 제 다짐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좀 도와 주십쇼~ㅋ (굽신 굽신) -_0 ;;

너무 비굴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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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신지식>의 "블로그지식"으로 선정되다

요즘들어 부족한 블로그에 경사가 자꾸 생깁니다. 오늘 오후 왠 댓글이 하나 달렸는 데, 그 닉네임이 "다음 신지식" 이었습니다. 갑자기 왠 건가 했지요. 그 내용을 읽어보니 제가 <다음 신지식>의 "블로그지식"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쩐지 요즘 좀 이상한 주소의 유입이 늘어났다 했습니다. 알고보니 제가 신지식에 걸었던 트랙백을 타고 온 것이었습니다. (다음 신지식은 n포털사이트와 같이 직접 답변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 뒤에 트랙백으로도 블로거가 답변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신지식에 트랙백을 보냈던 건 순전히 여러 문제로 고민하는 분께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신지식 트랙백을 타고 들어오는 유입량은 굉장히 적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뜻밖에 블로그지식으로 선정되었다 하니 제가 지닌 지식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또 저 역시 이런 이벤트(?)가 생겨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공부해서 남주는 것도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블로그 운영을 하는 또 다른 맛을 느끼게도 되고 말이지요. 


다음 신지식에 트랙백을 보내는 방법


다음 신지식에 트랙백을 보내는 것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아래의 방법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은데요.

먼저, 다음 신지식에 들어갑니다. 다음 메인화면 하단에 있습니다.(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메인에 있는 질문이나 좌측의 카테고리를 살펴봅니다.



세번째로 질문을 선택하고, 하단을 보면 그림과 같이 <트랙백 보내기>와 <블로그에 답변하기>, <이 질문에 답변하기>가 있습니다. 



이 때, 바로 답변하시려면 가장 오른쪽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화면이 다음과 같이 뜨게 됩니다. 답변을 작성 후 아래의 등록하기를 누르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트랙백으로 보내시려면 <트랙백으로 답변하기>를 클릭하십시오. 그럼 이런 모양이 뜹니다. 그러면 트랙백 주소를 복사한 후 내 블로그에서 적절한 답을 찾아 트랙백 보내기를 하면 되겠지요.


 
이 때 보면 내 블로그에 답변쓰기가 있는 데요. 이것을 클릭하면 다음 블로그 메인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한번도 이용한 적이 없습니다. <이 질문 나도 궁금했어요>는 말 그대로 나도 궁금했던 경우 한번 눌러주면 됩니다. 그러면 옆에 있는 숫자가 올라가게 되지요.


<다음 신지식>의 "블로그지식"에 도전하라!

블로그 운영을 하며 제가 가진 지식이나 노하우를 나누는 기쁨을 배우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분들의 그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참으로 큰 공부이지요. '인터넷이 이렇게 좋구나..' '블로그 운영을 하면 이런게 좋구나..' 라는 것을 매일 같이 느끼게 됩니다.

다음 신지식은 바로 이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자, 이제 여러분도 한번 <다음 신지식>의 "블로그지식"에 도전해보시면 어떠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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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몰이
시원한 샘물처럼, 상쾌한 숲 속 바람처럼, 새로운 하루를 살아가며 세 딸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그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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