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여유와 지혜의 장

[짝사랑6] 바보가 되었습니다.

바람몰이 2008. 9. 2. 01:43

매일 매일

그대 생각이 나는 건



눈앞에 맴도는 그대 모습과

귓가에 맴도는 그대의 웃음

기우뚱 걷는 모습과

장난끼마저도.


 
 내 마음의

   커다란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을 훔쳐버린 당신

   나를 어떻게 하신 건가요

   내 영혼에 들어오신 당신

   나를 어떻게 하실 건가요

  


  당신 때문에 살아가고

    당신 때문에 살 수 있는

   나는



    어느 덧 바보가 되고 말았지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바보가 될 수 있었습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