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여유와 지혜의 장

[짝사랑5] 사랑한다는 착각

바람몰이 2008. 8. 29. 10:46
오늘 또 그를 만났습니다.

 갈수록 어색해지는 내 모습이 보여 걱정입니다.



나는 그와 더 가까워지고 싶지는 않습니다.

해지는 헤어짐이 나를 휘감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계속 곁에 서있음을 선택하렵니다.

늘 첫날처럼 긴장하고, 설레이고,

떨리고, 아껴주고, 그리워하고

 매일 새로운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