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몰이 2008. 4. 22. 02:11
나는 내 자신을 얽어매는 굴레를 스스로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좀 더 솔직히

현실적인 내 욕망을 인정하는 것이

민중의 본 모습일수도 있으리라..

어쩌면 내가 지닌 굴레들은

약한 나를 감추기 위해 만들어낸

가면일지도 모르겠다

내 목을 조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