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카 수요가 많은 우리 나라

우리 나라 자동차 시장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준중형차 시장'이 활성화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른바 준중형차란 대개 1500-1600cc 차량이 대부분이고, 주로 가족형 차량(패밀리 카)으로 이용되곤 하지요. 가격대가 좀 있는 중대형차량은 구입과 유지 모두 부담이 되고 소형차나 경차는 네 식구가 타기에 좀 좁은 것 같고..그러다보니 이렇게 활성화가 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이른바 "준중형차"에 대하여

이런 한국 자동차 시장의 특징은 차량 도어가 몇 개 있는가까지 영향을 끼쳤는 데요.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3dr 차량이 잘 안팔린다는 것입니다. 예컨대 요즘 나온 제네시스의 경우 외국에서는 쿠페 차량이 세단보다 더 잘 나간다 하지요.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좋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썩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건 저도 많이 느낀 부분입니다. 제 차는 3dr 프로엑센트(sohc) 인데요. 연애할 때만 해도 전혀 불편한 없이 해치백의 장점 즉,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십분 활용하며 재밌게 다니곤 하였습니다. 허나 결혼을 하며 아이를 낳고 특히 할머님을 모시다보니 불편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 : 아이 카시트 설치하는 거나 아이를 안고 앞 좌석을 제낀 후 허리를 구부리며 나오는 것 등)


3DR 차량의 장점

그러나 3dr 차량은 -기본적으로 대개 해치백이 많지만 - 차체강성이 좋아 5dr 차량에 비해 훨씬 다이내믹한 운전의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실제 국내 레이싱 대회에도 주로 3dr 차량이 이용되고 있고, 저 역시 코너 등에서의 핸들반응이 5dr 엑센트보다 민감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호주 같은 경우는 이미 단종되어 버린 프로엑센트가 여전히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기도 합니다. 프로 엑센트는 호주에서 '엑셀'이란 이름으로 판매되었는 데요. 아래 URL 주소를 클릭하시면 그 활약상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유투브에 올라와 있는 영상보기(클릭하세요~)

자, 영상을 보신 느낌이 어떠신가요? 물론 시합이긴 합니다만 굉장히 다이내믹한 느낌을 받게 되지요?


그래서 흔히 3dr 차량이 스포츠카나 '스포티'란 이름이 붙은 스타일 모델로 나오는 데요.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보자면 프로엑센트(TGR 포함), 베르나 스포티, 라노스 스포츠(로미오), 티뷰론, 투스카니, 제네시스 쿠페 등을 살펴볼 수 있을 겁니다.

이런 모델들은 일반 세단모델에 비해 퍼포먼스에 좀 더 신경을 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령 서스펜션 자체가 좀 더 하드타입으로 잡혀있는 것도 그 예로 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스타일 자체가 워낙 젊은 취향이기에 2-30대들이 선호하곤 합니다. 다양한 튜닝파츠가 있고, 조금만 신경써주면 나름 자세가 나오는 차를 내 스타일대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듣기로는 포르테 쿠페가 출시예정이라 합니다.

하반기 출시예정인 포르테 쿠페



애초에 3dr 로 나왔던 컨셉트카와 달리 5dr로 출시되는 마티즈 후속모델 시보레 스파크이다. 그러나 뒷문손잡이를 유리 프레임에 넣는 센스(?)로 3dr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정리하며

지금까지 간략하게 3dr 차량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우리 나라는 가족형 차량(패밀리 카)에 대한 수요가 워낙 높아 3dr 차량의 인기가 적지 않겠냐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뒷 좌석이 불편하고, 승차감이 좀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허나 동시에 훨씬 다이내믹한 운전을 즐길 수 있고, 나만의 스타일을 한껏 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어떤 것이든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 것이기에 운전자 스스로의 취향과 삶의 여건에 따라 스타일을 선택하고, 안전-방어운전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저희 가정은 초반에는 상당히 불편을 느끼다가 요즘은 딸아이가 이것저것 신기한지 자꾸 열고 만지는 탓에 오히려 뒷 문이 없는 게 더 좋게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P.S : 제목이 좀 낚시성이 있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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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연비테스트를 안했습니다. 요즘도 계속 걷는 데 주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저는 허리 수술 한 곳이 재발한 후 과감히 차를 포기하고, 걷기에 집중했었지요.(관련글 : 차를 포기하고 얻은 것들) 

음..그런데 요즘 며칠 차를 탈 일이 생기더군요. 평소에는 주말부부답게 주말에 주로 차를 사용하는 데, 이번에는 좀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참에 2009년 신년맞이 연비테스트를 해보자 싶었고, 저는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연비 테스트 요령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먼저 연료를 가득주입합니다. 이 때, 좀 더 정확한 측정을 위해 주유소 직원분께 부탁을 하나 했습니다. 기름이 차고 넘칠 정도로 채워달라는 것입니다. 예, 친절한 단골 주유소 직원분은 제 부탁을 들어주셨습니다.

그 다음은 그냥 평소대로 주행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신경써서 주행하지 않았습니다. 평소 몸에 밴 습관대로 해보았습니다. 도로별 비율은 부천 및 서울 도심30%, 올림픽대로와 수인산업도로 40%, 외곽순환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30% 였습니다. 교통흐름 상황정체될 때도 있었고, 평범할 때도 있었으며, 시원하게 뚫린 적도 있는 일반적인 상황이었습니다. 거의 대부분 가족이 함께 동승하곤 했구요(할머니, 아내, 딸), 당연히 히터도 사용했습니다.

세번째는 최대한 많은 거리를 주행한 후 다시 주유소로 간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거리가 짧을 수록 오차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예, 어제(8일)보니 불이 깜빡깜빡 할 때까지 주행하여 주유소에 들어갔습니다. 

끝으로 마지막은 다시 주유소 직원분께 부탁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기름이 흘러 넘치지 않되, 최대한 꽉꽉 채워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좀 더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예, 이번에도 친절한 단골 주유소 직원분은 제 부탁을 들어주셨습니다.


연비 테스트 결과

자, 테스트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까요. 궁금하시죠? (아닌가요? ^.^;;) 

주유 직전 확인을 해보니 총 주행거리가 578.5km가 되었습니다



주유를 해보니 억지로 꽉꽉 채워 54000원이 나왔군요. 제가 가는 주유소는 휘발유가 L 당 1489원(2월 8일 기준)합니다. 즉, 36.26595L 가 되는 거지요. 매출전표에는 반올림하여 36.27 L가 나왔군요.



자, 그럼 연비 테스트 결과가 나옵니다. 총 주행거리 578.5km를 36.26595L로 나누면 되지요. 계산기를 이용 해보니 15.95160km/L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공인연비를 상회하는 결과이지요. 제 차 계기판이 기계식이나 정확히 578.5km가 아니라 오차가 있다해도 공인연비 이상이 가능해보입니다.

(제 차는 96년 3월 식 프로 엑센트(3dr SOHC) 수동이구요, 15.8km/L 가 공인연비입니다


공인연비를 상회할 수 있었던 요령

물론 저도 항상 이런 건 아닙니다. 이번에는 좀 운이 좋았던 것 같은데요. 이번 테스트에서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요령의 핵심은 두 가지 였습니다. 하나는 지속적인 차량관리였고, 다른 하나는 바로 주행습관을 바꾼 것입니다. 전자는 그동안 제가 올린 글이 있으니 이것을 참조하시면 될 것 같구요 (관련글 : 13년 9개월 된 차 관리 이런식으로 했다). 후자의 경우는 조금 세심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단 저는 상당히 느긋하게 운전하는 편입니다. 시간은 집에서 5-10분 일찍 나오면 되니 말이지요. 이건 젠트라 X 연비왕 테스트 기사에서 '남들은 연료로 갈 때, 나는 여유로 간다' 라는 제목을 보고 갖게 된 습관이었습니다.

두번째 요령은 바로 가속 습관에 있습니다. 가속페달을 한번에 밟지 않고, 이른바 '1mm' 신공을 이용 얇게 여러번 나눠 밟습니다. 그러면 차 역시 부담없이 천천히 가속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변속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보통 고속도로시 2500-3000 rpm, 일반국도나 시내 2000-2500rpm 을 유지했습니다. 제가 변속 타이밍에 신경쓴
 이유는 너무 낮은 알피엠에서 변속할 시 다음 단계에서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오히려 더 많은 연료를 소모할 수도 있고, 너무 높은 알피엠에서 변속할 때는 쓸데없이 과한 연료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세번째 요령은 관성주행을 해주는 것인데요. 이것은 특히, 오르막에서 매우 중요하였습니다. 이건 엑티언 스포츠 연비왕 대회 관련 기사에서 보고 익힌 것인데요. 오르막에 앞서 살짝 가속을 해주고, 오르막에 올라서는 그 탄력을 이용해 넘어가는 습관을 들이는 겁니다. 물론 도로 흐름에 따라 오르막 중간에서도 가속해주기도 하지만 이 때 역시 1mm신공을 계속 이용해 주었습니다.

평지에서는 제 나름대로 이름 붙인 1:1 주행법을 사용했습니다. 대략 1백미터를 가속해가면 그 다음 1백미터는 관성으로 가는 거지요. 이건 특히 고속도로에서 매우 유용한데요. 제 차는 대략 3000rpm에서 100킬로를 유지하는 데, 1:1 주행을 하면 95-105킬로를 왔다갔다하며 차량 흐름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건 퓨얼컷 원리를 이용한 것인데요. 퓨얼 컷이란 일정 알피엠이 되었을 때 가속 페달을 떼면 연료공급이 차단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퓨얼컷 한계 알피엠까지 기다릴 수도 있지만 도로 흐름이란 게 있기 때문에 저는 흐름을 맞춰 이용했습니다.

시내에서 역시 이것은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 시내는 차가 자주 막히고, 가다 서다를 반복하지요. 그럴 때마다 알피엠 1500 까지는 엔진 브레이크 등을 이용 퓨얼컷 기능을 최대한 이용하였습니다.   

물론 그 밖에도 타이어 공기압 점검, 트렁크 비우기 등도 있으나 사실 저는 엔진오일 교환때만 타이어 공기압 확인을 합니다. 트렁크 역시 가족과 동행하는 경우가 많아 그리 신경 안쓰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뭐가 들어있는 건 아닙니다만 그렇게까지 신경쓰지는 않았다는 거지요. 



정리하며

한 때는 공인연비의 기록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질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유가 시대에 접어들며 각 종 기기가 나왔고, 연비주행 요령에 대한 지식이 늘어나며 이젠 "꿈"이 아닌 "현실"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확인할 수 있었고, 그 핵심은 드라이버의 지속적인 관리와 여유 있는 운전습관을 들이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어떤 차량이든 적용할 수 있고, 노력하는 만큼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음..지금까지 제가 이번 연비테스트를 통해 깨달은 점을 올려보았는 데요. 끝으로 한가지 더 강조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그건 바로 "과태료"와 "벌금" 부분입니다. 얼마 전 저는 저희 집 앞에서 또 다시 주차위반 딱지를 끊어 3만 2천원을 냈습니다(4만원인데 할인)ㅠ.ㅜ;;

바로 이거지요. 아무리 연비 주행을 해도 과태료나 벌금한번 내면 말짱 꽝이라는 겁니다. 안전운전, 준법운전하는 것. 바로 기본을 지키는 이것만으로도 가정 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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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세일 광고에 낚였다.

[문화]신바람 자동차 2008. 4. 27. 20:55 Posted by 바람몰이

1.저는 보통 한달에 1200-1500킬로 내외의 주행을 합니다. 요즘 같아서는 1만원에 80-90킬로 정도 타고 있습니다(96년식 17만 4천킬로 주행, 프로엑센트). 대개 1만원에 6리터 조금 더 들어가곤 하니 연비가 평균 14-15킬로가 나오는 거지요. 이 정도면 꽤 괜찮은 편이지요..하지만 평범한 서민(아내와 13개월 된 딸과 할머님을 모시고 삽니다)인 저 역시 기름값 부담은 너무 큽니다.

2.기름값 부담이 너무 크다 보니 이동통신사 오일세일 프로그램이 떠올랐습니다.  워낙에 그 음악이 재밌다 보니..랄랄라~이거 있지 않습니까..리터당 최대 600원까지 할인해주고, 기존 사용하던 카드할인 + 포인트적립까지 해준다 하니 마음이 혹 했던 거지요. 그래서 늦긴 했지만 홈페이지에 들어가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오일세일 체험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한번 실행해 봅니다. 먼저 반갑게 인사하는 직원이 나오고요..얼마나 주유할거냐 묻기에 4만원을 클릭했습니다. 그리고 평소 요금이 얼마나 나오냐 하기에 5만원 미만을 선택하였습니다. 세번째로 신용카드 할인금액이 얼마냐 묻기에 갖고 있는 농협체크카드 할인금액이 40원이길래 클릭했습니다. 그리고나니 할인금액이 다음과 같이 나오는 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려 3500원이나 할인 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3. 그런데 뭔가 이상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일단 한달에 한도가 50리터로 정해져 있습니다. 하기야..뭐 이동통신사도 땅파서 장사하는 거 아니고 다른 것들도 비슷하게 한도가 있으니 이해해줍니다. 그런데 가만보니 할인율이 통화료에 따라 다릅니다. 한달에 10만원 이상 써야 최대할인금액이 적용됩니다. 통화료가 싸질수록 당연히 할인율은 내려갑니다. 저는 보통 한달에 3-4만원을 쓰는데요..이럴 경우에는 한달에 5천원 혜택이 있더군요.

5천원을 작다고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포인트 적립도 있고하니 우리 같은 사람이야 그래도 마음이 쏠리긴 합니다. 하지만 화려한 광고를 생각하며 씁쓸해진 마음을 숨길 수는 없었습니다. 낚인 것 같다고나 할까요..

3.아무튼 씁쓸한 마음을 뒤로하고다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알기위해 인터넷 검색을 했습니다. 인상깊은 제목의 뉴스가 있어 클릭해봅니다. 그랬더니 참 재밌는 내용이 있습니다.

작년 11월 L 통신사 말고도 K통신사 역시 이런 프로그램을 내놌다는 데 그 내용이 비슷하다는 겁니다. 게다가 한달에 10만원 이상 통신비가 나오는 분들은 전체 가입자의 1%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가입자의 60%는 저처럼 3-4만원대에 불과하고 말입니다. (뉴시스 2월 11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고유가 영향으로 오일세일 가입자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합니다. 한달평균 3만명에서 5만명으로 부쩍 늘어났다는 겁니다(인터넷 조선 3월 9일)

결국 차를 안 움직일 수는 없는데 그만큼 어려워진 서민 형편을 이동통신사에서 기가막히게 이용했다고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5천원이라도 아껴보려는 바로 그 마음을 움직였다는 거지요. 그래도 영업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는 워낙에 요금이 많이 나오시어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지나친 상술"이라는 한 언론의 비판처럼 "과장"된 측면이 많은 광고들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4.기름값을 아끼려면 오케이 캐쉬백, 신용카드 할인, 특히 주유소 적립금에 따른 경품, 세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체크카드 이용을 통해 안마시트를 받기도 하고 마일리지로 세제나 공구세트를 받기도 하였지요. 당연히 무료세차권도 얻고요. (요즘은 세차한번 하는데도 몇 천원씩 내야할 때조차 있지요) 리터당 10원이 사다하여 무조건 그곳을 찾아가면 기름값이 아무리 싸더라도 거리에 따라 오히려 더 손해일 수도 있으니까요




참고)기타 재테크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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