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면서 사고가 아예 안나는 분이 몇 이나 될까요. 내가 잘못을 했든 안했든 대개 1번 이상은 모두 경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자동차 종합보험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문제는 보험료가 상당히 부담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고가 나면 이에 따른 할증이 붙기도 하고, 생각보다 비싸게 나와 당황스러울 때도 있지요. 

그러나 어디든 의지만 있다면 길은 있는 법. 자동차 보험 역시 방법을 찾으면 싸게 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 소개할 몇 가지 방법이 제가 주로 이용하는 것인데요. 한번 참고해보시고, 이 어려운 시절 귀 댁의 가정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1.아는 분께 가입하면 좀 싸나요?

개인적으로 '아는 분'께 가입하는 게 가장 안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흔히 아는 사람에게 가입하면 좀 싸게 해주고, 사고 처리도 잘 해줄 것이라 생각하지요. 허나 이는 사실과 다른 막연한 기대일 뿐입니다. 일단 중간 다리를 한번 건너게 되면 뭐가 붙어도 한번 더 요금이 붙게 되어 있습니다. 사고 처리 역시 현장출동팀과 보상과 직원이 완전히 다르 듯 가입했던 직원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자동차 보험을 싸게 가입하려면 우선 이 고정관념부터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2.안전사양 극대화

안전사양이 높으면 높을 수록 보험료가 저렴해 집니다. 브레이크잠김방지장치(ABS), 도난방지장치(GPS, 내비게이션, 이모빌라이저), 자동변속기, 에어백 등을 단 차는 특별요율을 적용받습니다. 이 외에도 VDC 등도 적용될 수 있는 데요. 보험사에서는
이들 장치가 사고위험을 줄여주고 도난차 회수 등에 도움을 준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아셔야 할 것은 이것이 보험사마다 조금씩 다른 기준으로 적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회사는 전부 적용을 해주기도 하고, 어떤 회사는 이거는 되는 데 저거는 안되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가입 전에 내가 장착한 안전사양이 어떤 회사에서 얼마나 혜택을 볼 수 있는 지 꼭 알아보셔야 합니다.

참고)운전자 보험가입 관련 사이트를 보시려면 더보기를 눌러보세요.

3.비교견적 서비스

보험사 비교견적 서비스를 도입한 회사들이 있습니다. 이들 업체는 인터넷 상에서 간단하게 견적을 내볼수 있는데요. 저 역시 이 방법을 이용해 많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비교견적은 거의 필수사항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는 앞서 말씀드렸던 안전사양에 따른 가격확인 등 복잡한 절차 없이 이메일 또는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이 가능하기에 매우 편리하지요. 또 어떤 곳은 사고가 날 때 변호사를 통해 법률지원을 받게 해주는 경우도 있지요. 즉, 단순히 비교견적만이 아니라 여러 혜택을 주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참고) 대표적인 비교견적 사이트를 보시려면 더보기를 눌러보세요. 

4.온라인 보험회사도 괜찮다.

제가 처음 가입했던 회사는 H해상의 H카였습니다. 음, 초보시절이라 아무것도 몰랐었는 데, 지금 생각해보면 긴급출동에 30분이 걸리고, 사후 서비스 확인 등이 없었던 불만족스러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 후 비교견적과 이 회사의 중개를 통한 가입을 했습니다. 상당히 만족했었습니다. 특별히 이 때 온 가족이 저 세상에 갈뻔한 아찔한 사고가 상대방 과실 100%로 인해 났었는 데, 법률지원을 받아 잘 해결한 경험도 있습니다.

허나 지금은 이곳이 아닌 온라인 보험을 들었습니다. D회사의 다이렉트 보험인데요. 제가 이곳저곳 알아보니 가격이 가장 저렴했고, 가정형편이 좀 더 어려워져 선택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온라인 보험회사를 불안해 하기도 하는 데, 저는 상당히 만족했었습니다.
 

참고)이 외에도 몇 가지 회사가 있는데요. 참고하실 분은 더보기를 눌러보세요.

5.그 밖의 절약방법

5-1.보험가입시 운전대상나이에 제한을 두는 건 기본이라 마지막에 썼습니다. 운전자의 경력과 사용용도 또한 차이가 있지요. 특히, 출퇴근 용도로 사용한다는 것은 사업용으로 사용한다는 것보다 최대 2-30%의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5-2.또 다른 것으로는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걸 들 수 있습니다. 신호위반을 2회 이상 하게 되면 일정요율 이상의 할증이 붙기도 합니다. 즉, 내가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것 자체가 이미 보험료를 절약하고 있는 것인 셈입니다.

5-3.만약 차량을 2대 이상 소유하고 있다면 '동일증권'가입을 권하겠습니다. 동일증권 가입이란 용어가 상당히 생소하실 것 같은데요. 이것은 두 차량을 같은 기간으로 묶어 한 증권으로 가입하는 걸 의미합니다. 이렇게 하면 가장 낮은 할인할증률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5-4.끝으로 보험료 납부는 역시 1회납이 좋겠습니다. 분납을 하게 되면 이자가 붙게 되니 말입니다.


정리하며

지금까지 제가 자동차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사실 비법까지는 아니지만 가정경제에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가 기억나는 것은 모두 적어보았습니다. 사고 처리를 하며 보상에 관련된 내용은 <신바람 자동차> 카테고리에 예전에 적어두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되는 데요. 위험한 장마도 잘 보내고, 이번 휴가를 보낼 때 모두 안전하고, 든든한 시간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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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제 2009006xxxx호 사건이 순경 000에게 접수되었습니다.
                                                            -경기부천 남부경찰


요즘 저는 지난 번 운동 중 '삐끗' 했던  허리 재활을 위해 열심히 운동 중입니다. (관련글 : 윽, 내허리! 잘못된 자세가 화를 부른다) 주로 걷기를 하고 있는데요. 어제 밤 역시 운동을 하러 나가게 되었습니다. 약 한시간 가량 열심히 운동장을 돌았습니다. 땀방울도 살짝 맺히고, 허리 근육도 상당히 자극할 수 있어 기분이 매우 상쾌하였습니다.

운동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몇 몇 사람들이 모여있는 걸 보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경찰 두분과 경찰차도 있어 쉽게 눈에 띄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제 차를 주차해놓은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경찰분께서 짚고 있는 차량이 매우 낯이 익었습니다. 바로 제 차였던 것입니다!


저는 무슨 일인가 하여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경찰분에게 물었습니다.

"아~선생님, 혹시 제 차에 무슨 일이 있습니까?"

질문을 하고 보니 대답을 들을 필요도 없었습니다. 제 차 조수석 쪽 유리가 산산조각이 나있었고, 차에는 "짱돌"이 있었습니다. 그 속에는 만취되어 있는 노숙인 한분이 계셨고 말이지요.

차량 내부에 있던 돌. 이걸 이용하여 유리를 부수었다.

깨져서 조각난 조수석 유리. 썬팅지에 붙어 있다.



'허걱..아뿔싸..!!!'

예, 짐작하신 대로입니다. 술에 취한 아저씨께서 유리를 부수고 들어가 쉬고 있었고, 이를 수상히 여긴 학생들이 신고를 해서 경찰이 출동한 상황이었습니다. 가만보니 이 아저씨는 담배를 너무 피고 싶어했습니다. 또 쉴 곳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필 그 앞에 제 차가 있었고, 땅 바닥에 있는 '짱돌'을 이용해 문을 부수고 들어갔던 거지요.
 

경찰께서 이 아저씨의 처벌을 원하는가 물었습니다. 차량 내부를 살펴보니 다행이 분실된 물품은 없었습니다. 만취되어 무어라 얘기하는 지 알수는 없으나 이 아저씨의 마음에 나쁜 의도가 있는 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원하지 않는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냥 이 분을 이렇게 보내드리면 또 다른 차량의 피해가 일어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조금 피곤하지만 일단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빨리 조사를 받고 나오면 되고, 이 아저씨는 일단 술이 깨야 조사가 가능하기에 적어도 또 다른 피해는 막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경찰서에 가보니 세상에..왜 이리 경찰분들 고생이 많으신지요..취객에 시달리고, 경찰서에서까지 싸우는 사람들 말리고..아무튼 밤 10시 30분에 최초 사고를 발견한 이 후 조사 후 집에 온 시간을 보니 새벽 1시 30분이 되었더군요. (조사 과정에서 보니 당연히 보상은 어렵구요. 그냥 자차 처리해야 할 것 같아 보험접수 하였습니다. 제 차는 3 dr 차량이라 유리 값이 좀 더 비싸다는..ㅠ.ㅜ;;)


집에 돌아와 잠자리에 누우니 마음이 참 씁쓸하였습니다. 술에 취해 주무시는 아저씨를 보며 '아..이 분도 한 때는 나처럼 젊음과 열정, 꿈이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고..또 '얼마나 쉬고 싶었으면..얼마나 고단했으면...'하는 마음과 '아..이게 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람..ㅠ.ㅜ;;' 이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 작은 수고를 통해 또 다른 차량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고, 이참에 오래되었던 썬팅이나 다시 하자 하는 생각을 하니 조금 위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갈수록 양극화가 심화되고, 멀쩡한 사람도 하루 아침에 노숙인 신세가 되는 이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정말이지 하루 속히 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모두 웃을 수 있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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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돌사고를 당한 여동생

어제 여동생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평소 통화하는 시간과 달라 좀 놀랐지요. 그런데 더 놀란 것은 수화기를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마구 울고 있었던 것입니다. 목소리는 얼마나 떨고 있던지요. 처음에 저는 무슨 강도라도 당한 줄 알았습니다. 


차분함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우선 제가 먼저 침착해야 했습니다. 여동생이 침착할 수 있도록 여러 이야기를 하며 상황을 물었습니다. 알고보니 친구를 만나러 가던 중 교차로 신호대기를 하고 있었는 데, 뒤에서 왠 SUV가 빠른 속도로 추돌한 상황이었습니다.

가해차량(테라칸)은 교차로에서 속도를 전혀 줄이지 않았고, 그 덕에 여동생의 승용차(베르나)는 차가 돌아가며 뒷부분부터 오른쪽 앞부분 휀더까지 모조리 '먹어'버릴 정도로 충격이 있었습니다. 또한 그 충격으로 튕겨 나가며 앞차 2대를 더 추돌한 4중추돌 사고 였지요.

말하자면 무방비 상태로 있다 급작스레 큰 충격을 받았고, 처음 당하는 큰 사고에 잠시 패닉상태에 있었던 것이지요. 



여동생을 진정시키며 사고 수습에 나서고

우선 건강상태부터 확인해야 했습니다. 물어보니 목, 가슴, 허리, 무릎이 직접 타박상으로 통증이 왔고, 그 충격때문인지 다리가 저리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빨리 병원에 가야겠더군요. 안정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또 사고 처리를 위해 필요한 작업들이 있지요. 차량번호부터 확인해놔야 했습니다. 밖에 나가 번호를 불르라 하여 제가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교차로이기에 분명 목격자가 있을 것이라 목격자 확보에 서둘러야 했습니다.

목격자 확보 후 바로 출동한 렉카 기사에게 차를 가져가게 될 공업사 전화번호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확인 후 앰뷸런스를 타고 근처 병원으로 직행하였습니다. 병원에서는 급한대로 뼈부터 확인하도록 X-RAY를 찍으며 진단을 하였지요.(사진까지 찍기에는 너무 아파 못하고, 앞차 운전자가 경찰을 불러 확인)


여동생에게 해주었던 4가지 조언

제가 급히 서둘러 가보니 다행이 병원에서 상당히 안정을 찾은 모습이었습니다. 저녁에 집 근처 병원으로 옮겼을 때는 삭신이 쑤셔서 제대로 걷지도 못했지만 앞으로 사고처리를 생각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저는 궁금해 하는 여동생에게 몇 가지 당부를 하였습니다.


1.일단 충분한 치료가 우선이다. 
대개 보험회사 직원은 '병원에 오래 계시면 어차피 정해진 보상금을 까먹기 때문에 빨리 합의해 주면 여기에 일부를 더해 드리겠다' 협상의 제의합니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본인들 사정이지요. 법으로나 우리 입장에서는 전혀 서두를 이유가 없습니다.

합의는 나중문제이지요. 이건 법적으로 2년 이내만 하면 됩니다. 교통사고는 시간이 지날 수록 아픈 부위가 많이 나오기에 충분히 시간을 두고 치료해야 합니다. 빨리 합의했다가 후유증 때문에 낭패본 경우가 한두건이 아닙니다. 또 돈에 쫓기면 보상금 협상에서도 밀리게 되지요. 실제 제 경우도 3개월 후에 합의한 적이 있는데요.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2.신차이기에 꼭 챙겨야 할 것이 있다.
신차의 경우 사고로 인한 시세하락에 대한 보상부분이 있습니다. 수리비가 차량가액의 20%가 넘으면 1년 이내 차량은 수리비의 15%, 2년 이내 차량은 10% 보상이 가능합니다. 실제 손해분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지만 반드시 챙겨야 하지요. 이건 절대로 보험사에서 챙겨주는 게 아닙니다.

(여동생 차량은 6천킬로 주행한 구입한지 3개월 되었습니다)
관련글 <여동생이 중고차가 아닌 신차를 구입하게 된 사연>


3.합의시 절대 대인, 대물을 따로 하지 말라.
신차 교통사고시 대인, 대물을 따로 합의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면 손해보기 딱 좋지요. 반드시 둘을 패키지로 묶어서 합의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손해를 조금이라도 덜 수 있습니다.

4.간접 보상금을 확인하라.
간접 보상금을 몰라 못 받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이거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보험사만 배불려줄 이유가 없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기억해야할 간접 보상금은 크게 위자료, 휴업손해액, 기타손해배상금, 렌트비용이 있습니다. 위자료는 말 그래도 위자료이구요. 휴업 손해액은 사고로 인해 생긴 손해액에 대한 보상금입니다. 기타 손해배상금이란 아마 1일에 8천원인가 하는 걸로 아는데요. 이것도 청구해야 합니다. 렌트비용은 내가 동급차량으로 렌트하지 않을 경우 렌트비의 20%를 받을 수 있는 걸 의미합니다. (덧1 기타손해배상금은 입원과 통원으로 나눠지는데요. 제가 써놓은 건 통원의 경우이구요. 입원의 경우 1만원 조금 더 넘는 금액이나 식사를 제공받게 되면 식대를 제외하고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의 네가지 부분은 제 여동생경우도 그렇고 일반적으로도 해당하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것은 내게도 과실이 있거나 내 보험사에 특약가입이 안되어있으면 보상이 안될수도 있다는 겁니다. 이건 꼭 확인을 해야 합니다.


자동차 보험사는 절대 먼저 챙겨주지 않는다!

제가 직접 당한 사고도 있고, 몇 번의 지인들의 사고처리를 도우며 제가 깨달은 바는 단순합니다.
절대 보험사는 먼저 챙겨주지 않는다는 거지요. 가 스스로 공부하여, 스스로 요구해야 합니다. 이것도 쉽게 얘기하면 안되더라구요. 강력하게 요구해야 하더군요.

때론 너무 큰 손실이 있을 수가 있는데, 그럴 때는 소송까지 각오하는 마음으로 여유있고, 철저하게 준비해야 손해를 충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보상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모두 찾을 수 있습니다.


P.S :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저는 보상금을 더 뜯어내려 이 글을 쓴게 아니구요. 또한 자동차보험사를 부도덕한 악덕기업으로 몰자는 것도 아닙니다. 내 권리를 놓치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잘 준비하여 법에서 정한 내 권리를 모두 찾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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