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뿐만이 아니겠지요. 아마 대부분의 경험일 것입니다. 어린 시절 친척 어른께 받은 용돈을 부모님이 잘 모아두겠다 하시면서 가져간 경험..모두 있지 않으신가요? ^.^

제가 한번 웃어보자고 이 얘기를 꺼냈는데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 자녀 경제교육을 위한 세번째 글을 써볼까 합니다. 저는 이 글을 통해 자녀와의 돈 관계에 대해 먼저 얘기해보구요. 자녀 용돈관리를 위한 기본지침 몇 가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아무쪼록 이 부족한 글이 자녀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글을 시작합니다.


1.부모자식간에 왠 돈거래?


우리는 왜 부모 자식간에 돈거래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을 하는 걸까요. 아니 좀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자녀는 부모님께 손벌리는 걸 너무도 당연히 생각하고, 부모는 자녀에게 그냥이라도 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부모님의 사랑을 제가 뭐라 하자는 게 아니지요. 저는 내가 내 자녀를 사랑할수록 또한 내 자녀에게 좋은 경제교육을 시키기 위해서는 좀 더 냉정해질 필요도 있다는 얘기를 하려는 것입니다.

은행 VIP 센터에서 근무하는 PB 들의 얘기에 따르면 이른바 "부자"는 "부자일수록" 자녀와의 돈 거래를 "칼" 같이 한다 합니다. 제가 읽었던 어떤 글에서 본 한 거액자산가는 자녀에게 돈을 빌려주며 차용증을 쓰게 하고, 이자까지 꼬박꼬박 챙긴다 합니다. 또한 세계적인 금융부호가 많은 유태인 역시 그런다 하지요.

"돈" 이란 것..사회생활을 조금만 하면 쉽게 알 수 있듯 그렇게 쉽게 벌리지는 않지만 너무 쉽게 나가고,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 너무 쉽게 생각하면 인생을 참 고달프게 하는 녀석입니다. 어릴 때부터 그 습성을 알게 한다는 건 그래서 중요한 것이지요.


2.왜 용돈을 주기만 하는 걸까?


저는 왜 부모님들께서 용돈을 주기만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 용돈은 왜 그냥 주시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얘기처럼 맨땅을 파고 들어도 돈나오는 거 아니지요. 누가 거저 주는 것도 아닙니다. 분명 땀 흘려 일을 해야 벌 수 있고, 때로 법을 어기면 벌금을 내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걸 알아야 합니다. 한달에 꼭 필요한 부분은 기본적인 용돈으로 주되 기타 부분만큼은 뭔가 일을 해서 벌 수 있는 훈련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돈 벌기도 힘들고, 이걸 어떻게 써야하는지 한번 더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자녀에게 용돈을 줄 때 분명한 기준점을 부모님께서 제시하셔야 한다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자녀의 건강을 해치는 컴퓨터 게임을 정해진 시간이상으로 할 때는 분명한 용돈 삭감을 제시하고, 또 반대로 무언가 땀흘려 일하면 그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것을 들 수도 있겠습니다.


3.주의할 점


그러나 여기서 조심할 점이 있습니다. 제가 이런 얘기를 하면 꼭 아이를 돈으로 다스리려는 분들이 나옵니다. 용돈을 주는 그리고 경제교육을 하는 가장 큰 이유를 기억할 필요가 있지요. 너무 계산적으로 가기 시작하면 부모 자식간의 "정내미" 가 떨어져 버립니다. 

아이들에게 용돈을 주기 전에 이런 과정을 부모님께서 왜 시행하시는 지 부모님만의 이유를 확인시켜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용돈삭감이나 보너스 항목을 정하는 것 역시 자녀와의 토론을 통해 정하시고, 아이가 충분히 납득한 것만 하나하나 해나가실 필요가 있습니다.



4.자녀 용돈관리를 위한 기본지침


제가 이 글을 위해 이런 저런 자료를 조사하다보니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에서 나온 지침이 참 간결하고 좋아보여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잘 읽어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용돈횡령은 곤란하다. 용돈은 주어지는 순간 자녀의 것이라고 생각하라.
2)맞벌이 부부라고 미안한 마음에 용돈으 더 주면 독이 된다.
3)사달라고 조르면 물건값의 20%를 모은 뒤 나머지를 보태주겠다고 '흥정' 하라.
4)소비 전에 물건 구입 계획서를 쓰게 하는 등 자녀를 동참시켜라.
5)용돈 기입장은 부모가 100% 관리 감독해야 한다. 


 
<관련글>
내 아이 경제교육 어떻게 시켜야 하나
S.O.S 시스템! 내 아이 경제교육의 구호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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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내 아이 경제교육 어떻게 시켜야하나> 에 대해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이 글은 총론쯤에 해당된다 보시면 되겠구요. 오늘은 실생활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자녀 경제 교육법을 하나 소개 시켜드릴까 합니다.


내 아이 경제교육, 용돈 지급 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

일단 본론에 들어가기 전 한가지 꼭 기억했으면 하는 점이 있습니다. 흔히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아이와 한달 용돈에 관한 얘기도 하고, 이걸하면 얼마 저걸하면 얼마 이런 식으로 계획도 잘 짜시고, 실제 용돈을 주기까지도 하는 데 그 후의 관리는 소홀하신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무엇이든 A/S가 중요한 것이지요. 아이들 용돈 역시 계획하고, 주는 것 못지 않게 그 후에 어떤 관리를 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가 돈을 벌고, 얻는 방법 뿐 아니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아는 것 역시 경제교육의 중요한 목록이기 때문입니다.


자,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S.O.S 시스템은 바로 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잘 참고하시어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Saving

첫 번째 "S" 는 "Saving" 의 약자입니다. 저축이 경제 교육의 첫째라는 얘기입니다. 어떤 사업을 해도 종자돈이 있어야 하지요? 그런데 바로 이 종자돈 모으기에 실패하는 분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일단 모으는 연습을 한다는 건 내가 꼭 필요한 필수지출 부분을 정리하게 합니다. 이건 즉, 생산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지요. 그러나 게임기 등 소모적인 소비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하지요. 그래서 저축 훈련이 그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단순히 모으기 뿐 아니라 생산적인 소비를 가능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2.Offering

두번째 "O" 는 "Offering" 즉, 나눔입니다. 우리 나라 부자들은 왜 항상 지탄의 대상이 되곤 할까요. 부정적인 방법으로 부를 축척하고, "무전유죄 유전무죄" 라는 말처럼 특권을 누리는 게 그 핵심이겠지요. 그런데 여기에 추가할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이른바 "노블리스 오블리제" 의 실천이 부족하기 때문일겁니다. 예전에 금모으기 할 때도 그렇지 않았습니까.

내 아이가 부자가 되길 원하는 만큼 나눌 줄 아는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이건 그냥 되는 게 아니라는 거지요. 어릴 때부터 나눔의 연습을 해온 아이들만이 나눔의 기쁨을 알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설령 내 아이가 아주 큰 부자가 되지는 않는다하여도 이 나눔 훈련은 내 아이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주역이 될 수 있게 하고, 내가 어려울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겁니다.


3.Spending

세번째 S는 Spending 즉, 소비입니다. 소비는 앞서 저축에서 잠깐 언급했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생산적인 소비와 소모적인 소비에 대해 충분히 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달정도 직접 실천하게 해보구요. 그 후 용돈 사용에 대해 다시 얘기를 나눠보고, 아이와 함께 다음 달 소비 계획을 짜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이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제가 몇 몇 부모님들께 이 얘기를 해드렸더니 '어느 새 내가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고 있더라' 는 얘기를 자주 들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할 때는 말 그대로 대화를 통해 아이 스스로 결정하고, 설령 그것이 틀리거나 부정적인 방향이라 하더라도 직접 경험하여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교육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정리하며

어떤 교육이든 다 "때" 가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보면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를 겪는다는 건 내 아이 교육을 위해서는 좋은 "호기" 가 될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자녀와 많은 대화를 해보고, 특히, "용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까지 신경을 쓸 수 있다면 내 아이는 잘 버는 것은 물론 넉넉한 마음 씀씀이까지 가진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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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최근 계속되는 경제위기로 경제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요즘은 저축과 절약만 강조하던 예전과 달리 다양한 교육기법이 개발되었지요. 그래서 시간 여유가 있는 초등학생 시절부터는 꼭 경제교육을 시키려는 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 저는 자녀의 경제교육을 '왜 시키려는가' 라는 질문과 함께 이론교육을 위한 몇 가지 방법론을 간단히 제시하고, 나름의 결론을 맺으며 이 글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왜 경제교육을 시키려는가

흔히 하는 착각 중 하나가 경제학을 전공하면 경제를 잘 알것이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경제를 잘 알게 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돈을 잘 벌어 더 행복하게 살으라는 바람이 담겨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는 오산 중 오산이지요. 공부를 할 수록 복잡해지고, 알 수 없는 것이 경제입니다. 경제, 경영학 박사라도 실제 사업체 경영에 실패하는 것이 바로 경제입니다. 즉, 내 아이가 돈을 많이 벌게 하려 경제교육을 시키시는 거라면 아예 생각을 접는 게 낫다는 것입니다. 

허나 저는 경제교육을 꼭 시켜야 한다 생각합니다. 돈을 많이 벌어야 인생이 행복한 게 아님은 경제공부를 할 때 가장 잘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경제학까페>에서의 유시민 씨 말처럼 저도 국제경제학을 전공하면서 경제는 결코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없다는 걸 배웠습니다.

말하자면 경제교육을 시키려는 목표부터 재설정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 아이가 고도로 발달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질에 구속되는 게 아니라 내 삶의 도구로 물질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론 물질 없이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나 내것을 나눌 때 더 큰 행복이 있을 수 있고, 무한경쟁 속에 물질을 거머쥔다는 것이 내 인격까지 담보하지 않음을 가르쳐주기 위해서 실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을까요? 지금 보십시오. 예전처럼 먹고 살게 없어서 힘들어 합니까. 지금 국민소득이 너무 적어서 우리가 힘든 걸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함을 누린다는 나라 혹시 아시는지요. 그 나라는 우리와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적은 소득 국가이지요. 사실 우리는 방글라데시보다 못한 행복도를 갖고 있습니다.


2.어떻게 시켜나갈 것인가

먼저, 경제공부는 혼자하기 힘든 측면이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린이용 경제신문 등도 좋은 것이 많으나 아이들이 처음부터 혼자 접근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경제캠프 같은 곳도 좋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단기간일 때가 많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저는 지금 경제교육을 시키려면 부모님께서도 함께 공부하셔야 함을 말씀드리려 하는 것입니다. 신문이건 책이건 같이 읽고, 같이 공부하셔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대전제로 바탕에 깔려있어야 합니다.

둘째, 어린이 경제신문 등을 구독하시는 분이 많은데요. 저는 바로 신문을 보지 마시고 먼저 경제공부를 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해주셔야 함을 집고 넘어가려 합니다. 신문은 말 그대로 구독하는 것인데요. 사실 아이들이 학습지나 학원다니기도 바쁘다보니 별로 흥미가 없는 신문은 잘 보지 않습니다. 그냥 쌓아두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요즘은 서점이나 도서관을 찾는 학부모님이 많으신데요. 이럴거면 차라리 아이특성에 맞는 재밌는 경제만화 한권 고르셔서 읽게 하는 게 낫습니다. 아니면 아예 경제 관련 보드게임 등을 구입하시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시는 것도 동기부여에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셋째, 기왕에 보시는 거 굳이 정기적으로 돈 들일 필요가 있을까요. 한국에서 경제 전반을 관장하는 곳이 바로 한국은행입니다. 이 한국은행 홈페이지에 가면 어린이, 청소년 경제교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주소가 어린이 경제마을인데요(
http://www.bokeducation.or.kr/ 회원가입 후 보시면 청소년 수준과 대학생 일반인 수준까지 있으니 이걸 이용하시는 건 어떠시겠습니까. 만화도 있고, 게임도 있습니다. 제가 해보니 시중에 있는 것들에 전혀 뒤지지 않았습니다.


3.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끝으로 가장 중요한 것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이것을 잘 기억하시면 사실 위의 세가지는 잊으셔도 됩니다. 그것은 바로 부모님의 경제생활입니다. 부모님의 삶을 보고 아이들은 인생 사는 법을 배웁니다.

가만보면 마트에서도 충동구매 하시는 부모님을 자주 볼 수 있지요. 특히, 아이들이 조를 경우 주변의 눈을 의식해 사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우자와 다툴 때도 돈 문제로 사네, 못사네 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유산이나 부모님 모시는 문제로 누가 얼마를 냈네 어쨌네 하며 다투기도 합니다. 드라마도 꼭 보면 신데렐라 얘기같은 것만 나오고, 또 이걸 같이 보고 말이지요.

자, 이런 모습을 본 우리 아이들은 어떤 마음을 품게 될까요. 이 아이에게 건강한 소비습관이 잡힐 수 있을까요. 돈을 삶을 윤택하게 하는 도구로 인식하게 할 수 있을까요. 기왕에 벌어도 정직하고, 바르게 벌어야 한다는 맘을 품게 할 수 있을까요.

부모님이 계획성 있는 소비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시고, 매일 돈 타령을 하거나 한다면 이 아이의 경제 미래는 어둡기만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돈" 보다 "고귀한 삶의 가치" 가 있음을 "부모님의 삶" 으로 살아있는 경제교육을 시킴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정리하며

저는 돈 자체가 나쁘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돈에 구속되는 삶을 사는 것은 바람직한 모습이 아닐 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즉, 이제는 경제교육의 가치관이 바뀌어야 한다는 거지요. 내 아이가 돈 잘 벌어 부자 되는 경제교육이 아니라 내 삶의 도구로써 돈을 넘어설 수 있도록. 그리고 이것보다 고귀한 삶의 가치가 있음을 가르치는 것이 경제교육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 동기부여가 가능한 놀이나 만화 등을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차근차근 교육을 진행하여 현 경제에 대한 인식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왜 이리 힘들어했던 가를 가르쳐줘야 하지요. '물질이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이제는 그 갈길을 잃어 괴로워한다' 이 시대를 평가했던 소로스의 지적이 왜 나왔는지 알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허나 이는 이론이나 설명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부모님의 삶을 통해 물질을 넘어 보다 서로 사랑하고, 가난하고 어려운 이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을 지도해야 비로소 하나하나 이뤄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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