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정보는 풍부한만큼 양질의 것을 취하는 게 중요합니다. 해당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가장 우선 청취하며 삶에 적용시켜 나가야지 막무가내로 선택하면 어떤 부작용이 일어날지 알 수 없습니다. 만약 그것이 내 생명과 관련된 일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번에 화제가 되었던 '성폭행 피하는 방법'이 정확히 이런 케이스입니다. 제가 해당글에서 제시된 16가지의 방법을 검토한 결과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에 저는 오늘 이 글을 통해 16개 방법에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떤 긍정적인 점이 있는지 설명하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바쁘시면 하단의 녹색부분만 읽으세요~)

16개 방법의 허와 실

1)성폭행범들은 헤어스타일을 보고 표적을 잡았습니다. 그들은 포니테일이나 생머리처럼 붙잡기에 쉬운 헤어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여자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짧은 머리를 하고 있는 여자들은 보통 표적이 되지 않았습니다.

-->성폭행범들은 헤어스타일을 보고 표적을 잡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범죄자는 치밀하게 계획된 범행을 저지르는 '아는 사람'들입니다. 짧은 머리라 하여 표적이 되지 않는 건 아닙니다.

2) 성폭행범들이 두번째로 눈여겨 본 것은 옷이었습니다. 그들은 벗기기 쉬운 옷을 입은 여성을 찾았습니다. 많은 성폭행범들은 옷을 찢기 위해 가위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만약 벗기기 쉬운 옷을 입은 여성이 더 위험하다면 노출이 심한 여름이 겨울보다 성범죄가 많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통계를 보면 발생률이 비슷합니다. 또 이 의견은 성범죄자들의 1번과 같은 특징을 간과한 것으로 성폭행이 단순히 "성욕"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란 오해를 사게 합니다.

3)그들은 또한 걸으면서 핸드폰으로 통화 중이거나 가방을 뒤지는 것처럼 다른 일을 하는 여성을 찾았는데, 그들은 보호받고 있지 않고 쉽게 제압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항상 긴장하며 살 수는 없지요. 그러나 성폭행은 주로 혼자 있을 때 일어난다는 점을 고려하면 참조는 할만한 지적입니다.

4) 대부분의 성폭행범들은 이른 아침에 공격과 성폭행을 자행했습니다. 새벽 5시부터 8시30분 사이에 말입니다.

-->이는 완전히 사실과 다릅니다. 앞서 성폭행은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가 대부분이라 하였지요. 그래서 아동 성폭행범과 성인 대상 성폭행은 발생시간도 다릅니다. 아동은 학교 생활시간과 연관하여 오후 시간에 주로 일어나고 성인은 퇴근시간이나 귀가 시간에 맞춰 주로 일어납니다. 

5) 여성들이 가장 많이 공격받은 장소는 식료품점 주차장이었습니다. 두번째는 공공 주차장이었습니다. 세번째는 화장실이었습니다.

-->이건 도대체 어디서 나온 자료인지 모르겠습니다. 성범죄는 늘 생활반경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가장 빈번하게 성폭행이 일어나는 곳은 원룸이나 아파트 등이 더 많고, 학생의 경우 성추행과 성희롱을 포함했을 경우 1위가 학교입니다.

6) 성폭행범들은 여자를 붙잡은 뒤 두려움 없이 성폭행할수 있는 다른 장소로 재빨리 여자를 옮겼습니다. -->이건 그 때 그 때 다릅니다. Case by Case라고나 할까요.

7) 성폭행범 중 무기소지자는 2%에 지나지 않습니다. 성폭행범의 형량은 3~5년이지만 무기를 소지한 성폭행범은 15~20년 형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것도 이렇게 확정짓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요즘 보도되는 것들을 보면 흉기로 위협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집으로 들어오는 경우는 대부분 흉기로 위협하게 됩니다.

8) 만약 당신이 그들과 싸움을 한다면, 그들은 의욕을 상실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당신을 성폭행할 가치가 없다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1-2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적극적 저항은 매우 중요합니다. 초기에 강한 저항을 하며 맞서 싸우게 되면 성폭행을 피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가해자가 맨손일 경우). 그런데 중요한 건 이게 일정 시점을 넘어가면 굉장히 위험해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개 성폭행은 강한 구타를 동반합니다. 또 이 때 비명을 너무 크게 지르다보면 범죄자들이 당황하여 입을 막으려다 질식사 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에는 강한 저항을 하는 게 맞고, 만약 강한 구타가 동반되며 입을 막으려 시도하기 시작하면 침착하게 상황을 풀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9) 성폭행범들은 우산이나, 아니면 여자가 그와 비슷한 것을 손에 들고 있을 경우에 그 여자를 표적으로 삼지 않았습니다. 열쇠는 방어물이 될 수 없는데, 왜냐하면 그것을 성폭행범들에게 사용하려면 가까이 다가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요점은 성폭행범들에게 당신을 성폭행할 가치가 없다는 것을 확신시키라는 것입니다.

-->첫번째 문장의 경우 쉽게 확정지을 수 없습니다. 무엇을 들고 있느냐는 성폭행 예방의 절대적 방법이 되지 않습니다. 그 다음 문장은 번역이 잘 못 된 것 같군요. 이해가 잘...-_-;;

10) 몇 가지 방어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길이나 차고에서 당신을 따라오거나, 계단이나 엘리베이터에 단둘이 있게 된다면, 그 사람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고 시간이 얼마나 되었느냐와 같은 질문을 하십시오. 아니면 간단한 대화를 하십시오. “밖에 너무 추워요” “날씨가 너무 안 좋은데요?” 이제 당신은 그 사람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았고, 용의자열에서 그를 구분해낼 수 있습니다. 당신은 표적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이건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 만약 누군가가 당신을 따라오고 있다면, 가드를 올리고(...맞는 표현인가) 그만해! 물러나! 라고 소리치십시오. 대부분의 성폭행범들은 여자가 소리를 지르거나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경우에 여자를 놓아두고 떠나갔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들은 손쉬운 상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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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저항은 앞서 말씀드렸듯 매우 중요합니다. 또 마지막 문장에서 표현된 것처럼 성범죄자들은 늘 손쉬운 상대를 고르곤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성폭행은 "성욕"의 문제와는 전혀 별개의 범죄입니다.

12) 만약 당신이 후추 스프레이(호신용 스프레이)를 가지고 있다면, 나는 후추 스프레이가 있어! 라고 소리치고 그것을 꺼내서 위협하십시오.

-->예, 좋습니다. 만약 이런 무기가 있다면 120%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문제는 위기 상황 때 이걸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느냐 입니다. 만약 이런 무기가 있으시다면 평소 사용법을 몸에 익숙할만큼 숙지할 수 있도록 훈련해가는 게 중요합니다.

13) 만약 누군가가 당신을 붙잡는다면, 당신은 그를 공격할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를 압도해 낼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뒤에서 허리를 붙잡혔다면, 성폭행범의 팔안쪽이나 넓적다리 안쪽을 아주아주아주 강하게 꼬집으십시오. 한 여성은 데이트 중에 성폭행을 하려는 남성에게 꼬집기를 사용해서 그의 피부를 뚫고 근섬유를 찢었습니다. 그는 피부를 꿰매야 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그러한 부위를 참을수 있는 한도까지 힘껏 꼬집어보세요. 굉장히 아픕니다.

-->이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적극적으로 저항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강한 구타를 동반하며 비명을 막으려 당신의 입을 막으려 시도하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는 전략이 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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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최초의 공격이 있은 후에는 계속 사타구니를 공격하십시오. 남성의 중요 부위를 공격할 경우 그것은 끔찍한 고통을 줍니다. 당신은 성폭행범을 화내게 한다면 그가 화나서 당신을 더 거칠게 다룰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성폭행범들이 이야기한 바에 따르면 그들은 별 어려움 없이 요리할 수 있는 여자를 원했습니다. 그는 도망칠 것입니다.

-->좋은 방법입니다. 성폭행시 피해자가 사망하게 되는 것은 성폭행범이 화가 나서가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질식에 의한 사망이 있으나 이는 화가 난 것과는 상관없습니다.

15) 성폭행범이 당신에게 손을 댔다면, 그의 첫번째 두 손가락을 잡고 가능한한 뒤로 당긴 다음 가능한한 강하게 누르십시오. 무지무지 아픕니다.

 
-->호신술이군요 ^^

16) 자주 듣는 이야기들 또한 덧붙입니다. 항상 주위를 경계하십시오. 가능한한 누군가와 같이 다니십시오. 그리고 어떤 이상한 행동이라도 본다면 본능적으로 경계하십시오! 가끔 바보가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만약 그가 정말로 성폭행범이라면 더 큰 고통을 느낄 것입니다.

-->항상 긴장하며 살라는 것은 비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성폭행 대처시 중요한 건 머리속으로는 어떻게 해야할지 알고 있지만 실제 상황이 발생하면 비명조차 지르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직접 경험해보시면 매우 무섭고, 목소리가 나오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평소 자신감있고, 적극적인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또 언제든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훈련을 해보는 것입니다. 가령 우리가 인공호흡 같은 것도 매일 연습하지는 않지만 일년에 두세차례 반복 연습해보면 위기 상황시 무섭고, 떨리기는 해도 시도할 수 있지요. 비슷한 원리입니다.


총정리(시간 없으신 분은 아래만 읽으셔도 됩니다)

성폭행은 "성욕" 등에 의해 우연하게 일어나 어떤 스타일의 여자가 많이 당하고 마는 문제가 아닙니다. 대부분이 아는 사람이 가해자이고, 치밀하고도 계획적으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이들은 성폭행시 오는 폭력과 지배와 통제 등의 흥분을 충족시키기 위해 손쉬운 상대를 고르는 특징이 있습니다.

성폭행은 단계에 따른 대응이 필요합니다. 일단 성폭행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초기에는 매우 강한 저항이 필요합니다. 강하고도 독한 맘이 필요합니다. 실제 상황에 노출되면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기 때문에 맘자체를 강하게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비명을 강하게 지르며 저항하다보면 가해자가 심한 구타와 함께 입을 막으려다 질식사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에서 하라는 대로만 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해자가 심한 구타와 입막기를 시도하기 시작하면 이 때부터 전략이 달라져야 합니다. 

즉, 가장 중요한 것은 살아남는 것임을 명심하셔야 한다는 거지요. 살아야만 범인도 잡을 수 있고, 또 다른 피해자를 예방하거나 도울 수 있습니다.


끝으로 늘 긴장하며 사는 건 현실적이지 못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실제 상황에 노출되면 '생각'자체를 하기가 쉽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위기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습관이 들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가해자를 때려 눕히겠다는 것도 좋으나 상황을 모면하고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몇 몇 방법을 일년에 몇 회만 반복적으로 연습해도 훨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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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 거세"

물리적 거세까지는 아니더라도 호르몬제 주입으로 성욕을 감퇴시켜 성범죄율을 낮추자는 취지로 나옵니다. 지난 번 조두순 사건때도 강하게 제기되었고, 이번 김길태 사건(가제목, 이하 김길태 사건)에서도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성폭력 예방교육을 하는 사람으로써 성범죄와 피해자(또는 생존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씁쓸한 마음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성폭력은 성충동을 제 1원인으로 규정하지 않는다.

우선 성폭력에 대한 얘기부터 좀 해야겠습니다. 성폭력은 상대방의 성적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를 일컫습니다. 흔히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으로 구분하곤 하지요. 그런데 이는 단순히 성욕이나 개인의 심리적 문제로 치부해서 원인을 제시할 수는 없습니다

성폭력이 일어나는 데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성충동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제 많은 사건이 매우 계획적이고, 의도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양성간 위상 또는 지위 등 평등문제와 더 연관이 깊다는 것입니다.

제가 쉬운 예를 하나 들어보지요. 자, 사무실에 여자 사장님과 남자 부하직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자 사장님이 매우 아름답다 해봅시다. 그러면 성충동을 제어못한 남자 부하직원이 여자 사장님에게 성희롱이나 추행을 할 수 있을까요? 그러지 못할 것입니다. 자신이 해고될 수 있는 직접적 부담이 있기 때문이지요. 허나 반대로 남자 부하직원을 향해 여자 사장님은 부담없이 얘기할 수 있을 겁니다.

"미스터 k, 오늘 셔츠 섹시한데~"


징벌적 차원의 화학적 거세로는 성폭력 예방이 어려워

자, 그렇다면 우리가 화학적 거세를 하자는 처음의 이슈로 돌아와 봅니다. 우리가 이를 시행하자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는 이들의 성욕이 성범죄에 주요 원인이고, 이것을 줄이면 성범죄가 줄 것이란 기대에 따른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그런지요.
 
만약 예쁜 여성에 대한 성욕이 성폭행의 직접적 원인이라면 우리는 영아로부터 8-90대 노파에 이르기까지 일어나는 성폭행을 설명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노출이 잦는 여름에 더 많아야하는 데, 꼭 그렇지도 않음을 설명할 수 없게 됩니다. 게다가 많은 남성들이 잠재적 성폭력 범죄자란 매우 이해하기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성충동은 충분히 제어가능하지요. 저는 제어불가능하다 하는 남자를 본적도 없고, 만약 그런다면 우리 나라는 지금 성폭력으로 넘쳐 나야 합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지요. 대부분 선량한 남성들은 성충동 제어를 할 수 있고, 또 교육이나 치료를 통해 그렇게 만들수 있습니다.


왜 우리는 이런 잔혹한 범죄가 있어야만 관련 법률정비와 피해자에 대한 관심을 쏟는 걸까요. 저는 조두순 사건이 후 나영이 등과 같은 어린이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관심을 잘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밖에 수없이 존재하는 어른 나영이 즉,
성인 피해자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전무함보았습니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조두순 사건을 모두 끔찍하게 기억하고는 있으나 이 역시 얼마되지 않아 사람들의 기억속에 잊혀지며 우리는 아무런 제도도 정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김길태 사건이 터지자 또 다시 나오는 얘기가 징벌적 성격이 짙은 "화학적 거세"입니다. 화학적 거세를 떠나서 우리는 성폭력에 대한 예방교육과 관련 대책을 잘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지 못하면 앞으로 또 다른 김길태, 조두순이 나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 이러니 제가 씁쓸할 수 밖에요. 분명 이쪽일을 하는 사람으로써 이런 관심과 사회적 분위기가 더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거라 생각되지만도....그 원인을 짚어내지 못하고, 감정에 치우친 처방을 내려 보다 본질적인 접근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정리하며

저는 이 안타깝고, 끔찍한 사건을 통해 우리가 좀 변했으면 합니다. 우선 관련제도 정비를 해야합니다. 꾸준한 예방교육은 물론 피해자에 대한 지원책이 잘 서야합니다. 우리가 이런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피해자를 돕는 것은 좋은 일이나 이것만을 강조하면 국가의 책무성에 대한 부분이 사라지게 됩니다.

두번째로 감정적 차원에서 징벌적 요구를 하는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피해자(또는 생존자)를 동정적인 시선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이들은 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가해자는 관련제도 정비 후 법에 따라 분명하게 처벌 및 교육, 치료를 해가야하는 것이지 우리 감정에 따라 죽여라 살려라 한다면(그 울분과 안타까움은 이해되나) 우리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 즉, 체계와 토대를 만드는 것을 놓치고 말 것입니다.

덧1) 부족한 글이 다음 메인에 실렸습니다.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허나 화학적 거세에 대한 정확한 이해없이 논의가 진행되는 듯 하여 아쉬움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양깡님의 "조두순 사건, 화학적 거세가 정답일까?" 가 가장 쉽게 잘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덧2) 이 글은 1편만이 아닌 후편이 하나 더 기획되어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업로드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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