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부터 오늘까지 수도권에 눈 같은 눈이 내렸다 말할 정도의 횟수는 두 번 정도입니다. 너무 적습니다.
겨울 가뭄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그나마 가을 저수량이 높아 버티고 있지만 계속해서 이렇게 안 내리는건 좋지 않습니다.
겨울에 눈이 적게 내리면 농사가 흉년이 들 확률이 높습니다. 대기도 건조해서 화재위험도 높아집니다. 때론 한해의 가뭄을 예상할수도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열흘을 봐야 합니다. 작년의 경우 1월 초에는 눈이 안내리다가 중순부터 집중적으로 눈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하순을 넘기고, 2월에 서너차례 더 오면서 마무리되었지요.
물론 많은 눈으로 인한 사고는 대비를 해야 합니다. 또 사고가 안 나는게 가장 좋습니다. 이건 또 그때 그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글의 포인트는 앞으로 열흘을 지켜보자는 것이라 정리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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