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제가 지난 10월 4일 9시 뉴스와 11시 25분에 방영된 취재파일 k "디지털낙인"편에 출연하였습니다.
약 2주 전쯤 kbs 양성모 기자가 저희 연구소에 직접 방문하였는데요.
당시 약 한시간 조금 넘게 인터뷰를 했더랬고, 이것이 방영된 것입니다.
제가 자문을 한 내용은 청소년 몸 캠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왜 몸 캠에 나서게 되고, 현황은 어떤지, 또 이에 대한 처벌이나 처리과정을 어때야 하는지를 이야기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강조한 것 중 하나는 단순 금욕을 위한 성교육이 아닌 성적 분별력과 판단력, 절제력 등을 길러주는 성교육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필요하다는 것이었죠.
방송에는 이런 내용이 여기저기 흩어져 나왔고요. 일반 기사까지 포함해서 전반적으로 제시되어 개인적으로는 만족할만 하다고 봅니다.
생각보다 큰 보도라서 좀 놀라긴 했습니다.
9시 뉴스도 나오고, 한시간짜리 특별 프로그램에도 나왔으니까 말이죠.
아래에 방송된 부분을 링크 걸어둘테니 참고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158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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